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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욕망의 효블리입니다.

일전에 제 남자친구가 피자를 매우 좋아한다고 말해서

피자가게를 자주 간다고 말씀 드렸었자나요.

오늘은 피자 매니아인 그와 함께 다녀온

또다른 피자 맛집 잭슨 피자에 대해서 포스팅을 할까해요.

잭슨피자는 탤런트 송혜교씨가 자주 다녔던 피자집이라고 해서 유명했었어요.

(그녀의 피자픽은 그릭 콜로지 였다고 해요. 지금도 단골인지는 모르겠어요.)

맛있기로 유명한 부자 피자의 세컨 브랜드 피자집이여서 유명하기도 했었구요.

원래는 이태원에 있었고 부자피자 바로 옆가게에 위치해 있었는데

작년에 종로 D타워 3층에 있는 파워플랜트쪽으로 잭슨피자가 이사왔어요.

 

 

 

파워플랜트에는 잭슨피자 말고도

매니멀 프로비전스, 코레아노스 키친, 드롭더미트, 애니앤 길버트 버거같은  

여러 맛집이 함께 입점해 있는데요.

잭슨피자는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바로 왼쪽 편에 있어요.

저 음료수가 가득한 쪽은 계산대 쪽이에요.

 

 

 

주문을 하는 카운터 쪽에 저렇게

잭슨 피자 메뉴판이 걸려 있어요.

피자 메뉴는 오리지널 크러스트랑 딥디쉬 두종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이태원에 있을때는 작은 퍼스널 사이즈도 팔았는데

여기로 오면서 퍼스널 사이즈가 사라진것 같아서 아쉬웠어요.

게다가 내사랑 밀크쉐이크도 사라져서 마음속으로 오열했어요.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여요.)

주문을 하고 자리로 오니

테이블에도 메뉴가 프린팅된 종이가 있더라구요.

다른 음식점 메뉴들도 프린팅 된걸 보니

위치에 상관없이 파워플랜트 내에 있는 음식점이면

한꺼번에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것 같더라구요.

 

 

 

저날 저희 커플의 픽은 치즈& 슈퍼잭슨 하프앤 하프 피자 (라지)였어요.

퍼스널 사이즈로 1인 1피자 하려고 했는데 사라져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진동벨을 가지고 와서 테이블서 인내심 있게 기다립니다.

 

 

 

10분정도 기다리니 피자가 나왔어요.

왼쪽편에 있는 피자가

토마토 소스, 모짜렐라 치즈, 그라나 파다노 치즈, 파마산 치즈,

그리고 콜비잭 치즈가 들어간 치즈 피자예요.  

 

 


오른쪽 편에 토핑이 풍부하게 뿌려진 피자가

 토마토 소스, 모짜렐라 치즈, 이탈리안 소시지,

크러쉬드 소고기 패티, 크리스피 베이컨, 적양파,

오븐에 구운 파프리카, 오레가노, 그라나 파다노 치즈가 들어간

슈퍼잭슨 피자예요.

 


 

레알 잭슨 피자를 먹고 싶었는데

고수를 못먹어서 슈퍼잭슨 피자를 시켰는데

훌륭한 선택이였어요.

 

 

 

야채도 다양하게 들어가고

베이컨, 소세지의 조합이 환상이쟈냐!

짭짤하긴 한데 원래 피자는 짭짤한 맛으로 먹는거 아닙니까~

도우 가장 자리가 크로와상 같이 기름지고 바삭바삭해서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가장자리에서 안쪽으로 먹어 들어갈수록 도우 식감이 쫄깃해져요.

맛있긴 한데 아쉬운게 이태원에 있을때 보다 살짝 맛이 덜한것 같더라구요.

1인 1피자가 가능한 퍼스널 사이즈를 메뉴에서 빼다니!

그게 최고의 장점이였는데!!!!

 

 

여러분께 퍼스널 사이즈 피자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하드 털이를 해서 사진을 가지고 왔어요.

저때도 치즈 피자랑 슈퍼 잭슨을 먹었네요.

퍼스널 사이즈는(8인치) 손바닥을 쫙 펼친 크기예요.

종류에 따라서 다르지만 가격도 6,800원에서 11,000원선으로 부담도 없구요.

 

 

 

무엇 보다 최고의 장점은

작게 구워서 그런지 도우가 진짜 바삭바삭 해요.

라지 사이즈로 구운 피자랑 바삭함이 비교가 안될 정도예요.

검색을 해보니 이촌점에는 퍼스널 사이즈가 있던데

시간 한번 내서 이촌점도 가봐야 할것 같아요.

 

 

 

이건 이촌점에서도 찾아 볼수 없는 영원히 사라진 메뉴

밀크 쉐이크예요.

뜨거운 피자, 튀김과 시원한 밀크 쉐이크를 함께 먹으면

환상이였는데 단종됐어요.

긴 과거 회상을 마치고 다시 현재로 돌아갑니다.

 

 

 

피자 드실때 소스를 곁들여서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카운터 쪽에 배치된 소스통에 드시고 싶으신 소스를 담아오시면 되요.

 

 

 

이태원에 있을때 보다 맛이 살짝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제 맘속에 제일 맛있는 피자는 잭슨 피자인것 같아요.

피자 맛있기로 유명한 보니스 피자도 가봤는데

제가 그날 컨디션이 안좋았던지

페페로니에서 누린내가 느껴져서 전 별로였거든요.

반면 남자친구는 잭슨보다 보니스가 더 맛있다고 하고

요지는 사람마다 입맛은 다 제각각 이라는 거예요^^

 

 

그래도 제글이 잭슨 피자를 방문하실 분들께 어느정도 참고가 되시길 바라며

오늘도 이만 여기서 글을 마칠께요.

여러분 안녕!

 

 

잭슨피자(광화문점)

영업시간 : (매일) 11:00 - 23:00시 / 주문마감 21:30분

Tel : 02) 2251 - 8383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3길 17 디타워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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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욕망의 효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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