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플로렌틴 쿠키(크리스마스 시즌쿠키)

19년도... 1일 1포스팅을 외치며
한때나마 열정적 블로.. 아니

티스토리어 였던 효블리
포스팅을 할때마다 말도 안되게

느려지는 컴퓨터와
네이버 블로그에 비해

불편한 기능들 때문에
1년 넘게 티스토리를 등한시 했는데
20년도를 돌아보며 반성하다 보니

최악이쟈냐...
새해에는 1일 1포스팅은 아니여도
간간히 라도 쓰자는 다짐과 함께
하이에나 처럼 포스팅 소재를 찾다보니
보이게된 플로렌틴 쿠키!!!

 

네이버 과자 인기검색어

한 일주일 가량

다음 메인에 꼭 먹어봐야 하는
코스트코 쿠키로 노출되면서
굉장히 핫했쟈나~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쿠키라
12월 2째주부터 나오고
딱 크리스마스 때까지만 판매한다.
(지금은 안팔아요!!!)

 

총 27개가 들었다.
이때만 나오는 쿠키라 🍪
다들 카트에 1개씩은 기본으로 담고있고
4개까지 담아가시는 분들도 보았다.

 

포스팅 검색글도 그렇고
다들 극찬을 하던 쿠키
먹기전 부터 두근두근 설렘~

아무리 설레도
한컷 찍고 가보는 성분표와 영양정보~
27개가 17,990원
개당 가격은 670원 가량이고
칼로리는 188kcal....
플로렌틴은 피스타치오 호두 같은
견과로도 만들고
기본 플로렌틴은 부스러트린

아몬드로 만든다고..
이건 아몬드로 만든 기본 플로렌틴!
플로렌틴 답게 외곽의 물결 모양이

아름답다!

 

1개만 먹으려고 했는데
무게가 가벼워서 2개 흡입...
커피 칼로리 까지 합치면
188×2+200=576칼로리...
ㅠㅠ... 내몸아 미안해

크기는 대략 키보드 f1-f4정도

슬라이스 아몬드가

카라멜과 잘 버무려져 있다.
한쪽 귀퉁이에는

다크 초코가 코팅 되어 있는데
이 다크 초코가 본래의 맛을 해친다고
싫어하는 사람과
오히려 묻어 있어 좋다는 사람들로
인터넷에서 극명히 의견이 갈리고 있던...

 

먹기전 찍어보는
얼빡 아니 과빡샷~

냠!
냠냠!
냠냠냠!!!

 

맛은!!!!!
꺄아아아아아
혈관에 빠르게 피가 도는 맛이쟈나
아침에 지쳐 일어 났을때
이거 한조각이면 빠르게 h.p가 회복될것만 같다...
플로렌틴 쿠키는 쫀득한 식감으로 먹는것이라는데 이건 바삭바삭 하다.
카라멜이 얇게 발라져 굳어 있어서
그런지 식감이 바삭하고
아몬드의 고소한 맛과 만나서
더블로 맛있다.
초코가 안발린 부분은 바삭고소
초코가 발린 부분은 달콤고소 하다.
이중에 뭐가 맛있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초코 발린 부분입니다.

먹다보면 닭껍질 튀김맛도 나는것 같은
맛있지만 요묘한 쿠키~
하도 화제여서 구매해 봤는디
맛있긴 하지만

내년에는 구매를 안할것 같다.
다른 맛있는 빵들도 많고
내혈관은 소중하니깐...

보관은 냉동 보관 하시면 되요.
따로 해동 필요없이
꺼내자마자 바로 드실수 있어요.
냉동 보관을 하면 식감이 더 바삭해져
맛이 한층 더 올라가요~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