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딸기 트라이플의 계절이 돌아왔다~

겨울! 
딸기의 계절이 돌아오면 
코스트코에도

딸기 트라이플이 돌아와요~
매년 이걸 기다리느라

비싼 회원권(38,500원) 연장을

하고 있었는데

 

지난 12월 18 일 부터

딸기 트라이플이 다시 재출시 됐다고

해서 후다닥 다녀왔어요.

 

딸기 끝물인 3월초쯤 되면

딸기트라이플 판매도 중단되서

올해도 그전까지

열심히 먹어보려고요.

 

딸기트라이플 말고

망고 트라이플, 블루베리 트라이플도

먹어봤는데.

확실히 딸기 트라이플이 최고였어요.

20년 2월 29일 구매	20년 12월 19일 구매

흐음...

포스팅 사진을 보다보니

뭔가 딸기양이 이전과 다르게

줄어든 느낀적인 느낌....
하드를 털어

예전에 찍어 뒀던 사진과 비교해보니
테두리 생크림 모양이

5줄에서 7줄로 바뀌었고

딸기가....

정말 줄어들었쟈냐....

가격도 올랐어요.

 

팍씨!!!!

가격이 그새 1000원 오른건 참아도
양이 주는건 못참아!!!!

10초가량 성질이 났지만

그래도 혜자급이라

급 화가 가라 앉습니다.ㅋㅋㅋ

 

#딸기 트라이플

가격: 13,990원

유통기한 : 2일

가격이 1,000원 올랐어도

여전히 13,990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의

딸기 트라이플 입니다.

케이크 3호 사이즈 정도 되는 양이예요.

제과점에서 팔면 4,5만원은 할것 같은....

 

무게는 1080g그램 1kg가 넘어가요.

칼로리는 2,149kcal

주요 성분으로

국산 생딸기, 중국산 딸기리플쨈,

프랑스산 후레시크림이 들어갔어요.

 

잠깐 알려드리자면

※ 동물성 생크림 - 유크림 100%로 부드러운 품미와 고소함을 가지고 있다. 비싸고 유통기한이 짧다. ※ 동물성 휘핑크림 - 유크림 99%에 보존을 위해 첨가물을 넣은것, 식물성에 비해 맛있지만 동물성 생크림 보다는 맛이 떨어짐  ※ 식물성 휘핑크림 - 팜핵경화유, 야자경화유로 만드며 각종 합성물을 더해 생크림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가격이 저렴하며 유통기한이 길다.

크림이 크게 3종류로 나뉘는데

코스트코 딸기 트라이플이

더 유명한 이유가

동물성 생크림을 사용해서 예요.

식물성에 비해 맛이 훨씬 좋아요.

 

딸기가 그득그득 하죠~

지금이 한참 딸기가 

알이 굵고 달게 나와서

딸기 트라이플에 사용되는

딸기 상태도 최상인 시기예요.

딸기 끝물로 향해 갈수록

딸기 알도 작아지고

맛도 덜해져요.

 

엄청난 크기를 비교하기 위해

손과 한컷 찰칵 찍어봅니다~

 

딸기가 수분이 마르지 않도록

시럽이 발려져 있는데

먹음직 스럽게 보이게 하네요.

옆모습입니다.

시트> 생크림> 시트> 딸기리플쨈> 딸기

5층으로 구성 되있고

슈크림은 벽면쪽에만 발려져 있어요.

생크림은 맨 위쪽 테두리에만

가득가득 있구요.

!한가지 구매 팁을 말씀 드리자면!

고르실때 무게운걸 고르시고

벽면쪽에 슈크림이

많이 발려져 있는걸 고르세요. 

슈크림의 양이 맛의 차이를

가르더라구요.

티스토리용 사진을 찍고

드디여 먹습니다~

딸기만먹고, 생크림에 찍어도 먹고.

빵과 크림으로도 먹고, 

이3개를 다합쳐서도 먹습니다.

고소한 생크림과, 새콤 달콤한 생딸기의 

조합이 너무 좋아서

숟가락이 멈추지 않습니다.

동물성 생크림이라

입안에 크림이 미끄럽게 남는 느낌도 없어요.

슈크림에 묻혀서 먹을때는

살짝 달긴 한데 딸기의 새콤함이

너무나 잘어울려서...

굳....

 

 

 

한번씩 먹을때 마다...

1/3씩 순삭...

약 713kcal....

ㅎㄷㄷㄷ...

 

3일만에

이세상에서 사라져 버리게 되었습니다.

ㅠ^ㅜ

 

딸기가 가장 비싼 지금이 

제일 가성비도, 맛도 좋은

딸기 트라이플~

좋아실만한 분들이라면

한번 드셔보시라고

조심스럽게 권하며

오늘의 포스팅도 이만 마칠께요.

 

여러분 이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