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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욕망의 효블리 입니다.

오늘은 대흥역에 있는 호천당에 다녀온 포스팅을 해볼까해요.

저날 친구랑 서강대 쪽에서 보기로 해서 대흥역까지 갔었는데

약속이 밀리는 바람에 뜻밖에 혼밥을 하게 됐어요.

어디가 좋을까 싶어서 가게가 깔끔해 보여서 들어갔어요.

위치는 대흥역 2번 출구쪽에서 조금만 내려 오시면 있어요.

 

 

 

첨에 생각없이 들어 갔을 때는 몰랐는데

검색을 해보니 지점이 굉장히 있던 체인점이였어요.

가게 내부는 진짜 깔끔해요.

오른쪽 편이 현금 계산 카운터이고(카드 결제도 가능)

왼쪽편에는 카드로 계산하는 셀프 기계가 있어요.

 

 

 

점심 시간이 한참 지나서인지

가게가 한적해서 좋았어요.

내부 인테리어가 다시 봐도 너무 깔끔하네요.

 

 

 

저 많은 메뉴중에서 제 픽은 부타동이였어요.

호천당이 돈까스 맛집으로 유명한데 왜 부타동을 시켰냐면

그냥 저날 따라 부타동이 먹고 싶어서 시켰어요.

남들이 다 예스라고 할때 노라고 하는 저에요.

그래서 최근에 주식 투자도 크게 망했죠..(오열)

제가 주식시장의 마이너스 손입니다.

 

 

 

메뉴판 앞쪽에는 주문 방법과 식사후 그릇반납에 대한 문구가 적혀 있어요.

식사 퀄리티에 집중하게 위해서 셀프 서비스를 한다는

양해글이 적혀 있네요.

물, 김치, 단무지, 돈까스 소스는 식당 가운데 쪽에 마련된

셀프코너에서 가져다 드시면 되요.

 

 

 

짜잔 저쪽은 퇴식구입니다.

드시고 나서 그릇은 저쪽으로 반납해 주시면 되요.

돈까스가 주력 메뉴인 가게여서 그런지

가게 한편에는 돈까스가 다익어도 미오글로빈 떄문에

핑크빛이 돌수 있다는 문구의 포스터가 붙어 있어요.

 

 

 

배고픔의 시간도 잠시 

주문을 한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부타동이 나왔습니다.

 돼지고기 덮밥입니다.

 

 

 

짭조릅한 양념과 함께 조리된

대패 삼겹살이 밥위에 올라가 있어요.

같이 나온 반찬과 장국이예요.

일식이라서 그런지 굉장히 간소한 상차림이네요.

부타동은 깔끔하면서 정성이 들어간것 같아서 좋았어요.

일식은 너무 달거나 짠데 호천당 부타동은 적당히 짭짤해서 좋았어요.

고기와 밥이 잘 어울려서 먹는동안 즐거웠어요.

아쉬운점이 있다면 양이 좀 적은것 같더라구요.

제가 여자치고 먹는 양이 많아서 부족하게 느낀걸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거 하난 자신있게 말할수 있어요

남자분들이 드시기엔 살짝 부족하실 수 있으니

양많은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사이드를 더 시키시거나

다른 메뉴를 시키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오늘도 깔끔하게 비운 그릇입니다.

주문부터 퇴식까지 셀프여서 살짝 불편했고, 양이 적어 아쉽긴 했지만

깔끔하니 맛있게 먹었던 점심이였습니다.

다른 테이블을 보니 돈까스를 많이 먹던데

담번에 방문하면 부타동 말고 돈까스를 먹어봐야 할것 같아요.

너무 맛있게 드시더라구요.

기본 가게 정보 남기면서

오늘도 이만 포스팅을 마칠께요. 안녕!

 


호천당(대흥역점)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 / 주문마감 21:30분

Tel : 02) 707 - 1020

주소 : 서울 마포구 백범로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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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욕망의 효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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