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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해 주식으로 남들이 다 벌때

묻지마 투자로 혼자서 잃게된

욕망의 효블리....

급전 마련을 위해... 책을 팔게 되는데(두둥!)

 

장난이구요.

신박한 정리를 보다가

주변 정리를 하고 싶어서 팔게 됐어요.

폐지는 1kg에 90원이여서

좀더 돈이 될수 있는 중고책 판매를 했어요.

시작에 앞서 간단한 판매팁 알려드릴께요.


-TIP-

1. 책을 중고로 사주는 사이트는

알라딘, 예스 24가 있어요.

판매하기전 바코드로 가격 비교를 해보시고

판매처를 결정하세요. (회원만 가능)

 

2. 필기가 5쪽 이상, 책 종이부분의 색상변화,

찢어짐 , 부록이 없는 경우는 매입되지 않아요.

이런경우는 나눔하거나 폐지로 파세요.

 

3. 최종 정산 가격 1만원 이상부터

택배비를 받지 않습니다.

실제로 매입되지 않는 책도 있으니

택배로 판매할때 20,30% 정도

가격을 여유있게 담으세요.


알렙을 알라딘에 중고로 팔때 알렙을 예스 24에 중고로 팔때

알렙 가격이 다른거 보이시죠^^

예스 24가 전반적으로 책 매입가격이 높아요.

오래된 책들 같은 경우는

예스24에서 매입불가가 많고

알라딘이 매입해주는게 많아요.

꼭 두사이트간 장단점 따져보시고

판매처를 결정하세요.

 

이제 알라딘 앱을통한중고책 판매 설명을 

렛츠기릿 해봅시다!

1. 앱 상단 왼쪽 세줄 아이콘을 눌러주세요.

새창에서 알라딘에 팔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2. 새창에서 바코드 촬영을 눌러주신후

책 바코드를 촬영해주세요.

- 바코드 인식이 안될 경우에는

책의 ISBN 번호를 입력해주세요.

 

3-1. 현재 소지하고 있는 책 정가가

앱에 뜨는것과 가격이 같은지 확인해준후

다른경우 가격 수정을 해주세요.

3-2. 균일가 이외의 책은

책의 상태에 따라 등급확인해주세요.

 

이과정이 끝나면 하단의

알라딘의 팔기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 책은 한번에 20권까지 신청가능하니

그이상은 나눠서 신청해주셔야 해요.

 

4. 발송 방법을 신청해줍니다.

오른쪽 사진에 나온데로

알라딘 지정 택배사

정산시 만원 이상이면 택배비가 무료입니다.

-박스당 10kg가 넘는 경우 수거가

안될수 있으니 나눠서 신청해주세요.

 

4-1. 매입 불가 상품의 처분여부를 선택 후

계좌를 통해 현금으로 받을지

예치금으로 받을지 선택한후

팔기 신청 완료 버튼을 눌러주세요.

 

 

5. 접수번호가 나오면

종이에 크게 적어 상자안에 넣어주세요.

5-1. 여러 상자인 경우 택배 수거시

접수번호와 송장번호를

맞춰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때에는

신청내역보기(클릭) > 상태쪽을 보세요.

상태쪽에 송장번호 나옵니다.

(송장번호는 수거일쯤에 나와요.)

 

이렇게 접수 번호를 

박스안에 넣어주시면 되요.

못파는 책 20kg를 폐지로 팔았는데도

팔수 있는 책이 두상자나 나왔어요.

신청한지 하루, 이틀안에

택배 기사님이 오셔서 수거해 가세요.

수거후에는 정산때 까지 기다려 주심되요.

보통 정산이 3,4일 안에 된다는데

연말이라 연초에는 신청이 몰려서

정산이 조금 걸려요.

저때가 11월... 수능 ㅠ_ㅜ;;

 

주말까지 끼어서 정산 문자를 받기까지

각각 6일, 7일 걸렸어요.

이제 얼마가 입금됐는지

확인해줍니다.

 

그런데 앗! 예상금액과 다릅니다.

(두개다 많이 갂였어요 ㅠㅠ)

이런 경우에는 왜인지

그 이유를 어플서 확인 할수 있어요.

 

6. 마이페이지내에 중고팔기내역을

클릭하시면 판매한 책목록이 떠요.

그중에서 궁금하신

판매수량 내역을 눌러주세요.

최상이라고 신청했던

악의꽃은 상으로 조정되었네요.^^

데미안은 똑같이 상인데 가격이 변동됐어요.

이것도 주식처럼 그날그날

매입가가 바뀌어서 그래요.

폐기한 책의 경우는

그 이유가 적혀 있어요.


 

인터넷 판매 방법은 여기까지 입니다.

이후는 사족입니다.

 

20kg 폐지가 1,800원이였는데

알라딘에 중고책 팔기로

26,100원을 벌었어요.

재미가 들려서 그이후에는

직접 매장에 방문해서 책팔기를 했어요

신기한게 매장에서 책을 팔아도

저렇게 조회가 되더라구요.

 

10년이 넘은 아리랑 전권은 

9,800원이 되어서 돌아왔어요.

넛지는 수요가 많아서 그런지 쏠쏠했어요.

7,500원 ^0^

빽빽한 책장에 공간이 생겨서 너무 좋네요.

여러분도

중고책 판매의 세계로 출발해보십셔

오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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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욕망의 효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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