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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욕망의 효블리 입니다.^0^

오늘은 동창모임으로

종각 그랑서울 타워내에 있는 핏제리아 꼬또에서

화려한 만찬을 즐기고온 후기를 적어볼까해요.

 

 

0123

입구에 있는 메뉴 정보 사진이예요.

피자 가격쪽이 절묘하게 짤렸는데

 23,000원 짜리 가격만 짤렸네요.

단품으로도 주문 가능하시고

세트로도 주문가능하세요.

상단에 SET for TWO(2인세트)는 할인폭이 커서

가성비가 좋긴 한데 2인 초과시에는

인원에 맞게 주문해야 해요.

테이크 아웃시에는 30% 할인도 되요.

 

 

저날 저희 일행이 6명였는데

2인 세트 3개를 시키면 배가 부를까봐

2인 세트 2개 +단품 1개를 시켜려고 했는데

인원수에 맞게 주문해야 한다고 해서

2인 세트 2개+피자1+ 깔라마리 튀김

추가로 주문 했어요.

 

 

인기 맛집인지 손님이 많아서

기본 세팅이 깔리고 음식들이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꿀종지와 올리브가 박힌 식전빵이 나오고

뒤이어 세트 메뉴에 포함된

셰프 샐러드가 나왔어요.

 

 

샐러드 맛은 무난~

보라색 소스가 달큰하니

적당히 입맛을 돋아주더라구요.

 

 

뒤이어 첫번째 피자가 나왔어요.

 

 

Brie, Truffle, Pistachio, Cranberry 피자예요.

(브리, 트러플, 피스타치오, 크랜베리 피자)

정보 전달 때문에 적기는 하는데

피자 이름이 참...직설적이고 기네요..

그냥 허니치즈 피자라고 하면 될텐데 -_-;;

 

 

피자 이름에서 나타나듯

브리치즈, 허니트러플,

피스타치오, 크랜베리가 들어가요.

트러플 향이 잘 느껴지지 않아서 아쉽긴 했는데

달달한 꿀과 크랜베리가

느끼할수 있는 치즈 맛을 절묘하게 잡아줘서

이날 먹었던 피자 3종 중에서

개인적으로 이피자가 제일 맛있었어요.

짠단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하실 맛이예요.

 

 

뒤이어 이집의 베스트 메뉴라는

버터밀크 치킨 피자가 나왔어요.

 

 

이건 제 v30으로 찍은 사진이고

 

 

이건 친구의 아이폰+어플로 찍은 사진이예요.

피자가 정말 맛깔 나게 찍혔네요.

기기 욕심이 없었는데

티스토리를 하면서 부터 ㅜㅜ

좋은 사진 찍고 싶어서 자꾸 욕심이 생기네요.

 

 

버터밀크 치킨 피자는

블로그 후기가 좋고

 베스트 추천 메뉴여서 시켰는데

그냥 피자에 치킨이 올라간 맛이였어요.

피자나라 치킨공주의 고급 버전 같던....

그래도 치킨이 바삭바삭해서 맛있었어요.

모임이라서 예의 차리고 교양인처럼 먹었는데

치킨을 피자로 싸서 못먹은게 한이네요.

그럼 아마 많이 맛있었을 지도 몰라요-_-;;

 

 

마지막 세번째 피자

프로슈토와 야생 루꼴라 피자예요.

 

 

피자에 이탈리아산 프로슈토와

야생 루꼴라가 올라가요.

저는 루꼴라 쓴맛을 싫어해서 그런지

건강한 맛이 느껴지는 이피자가

3종 피자중에 제일 별로였어요.

 

 

느낌탓인지

치즈도 제일 적게 들어간것 같았어요.

피자는 먹으면서 죄책감이 드는 음식인데

풍성한 루꼴라가 사각사각 씹혀서

그런 생각을 안들게 해줬어요.

 

 

피자가 다 나온후

뒤에어 세트에 추가 되있던

블루 크랩로제 스파게티니가 나왔어요.

블로그에서 맛있다고 극찬해서

기대했던 메뉴중 하나였는데

막상 먹어보니 맛이 없진 않은데

크랩맛도 너무 약하고 소스맛도 연해서

실망스러웠어요.

 

 

이건 추천메뉴가 안붙어있던

와규 럼프캡 버섯 리조또예요.

럼프캡이 뭔가 했더니 우둔살이라고 하네요.

 

이 리조또 정말 맛있어요.

크림도 엄청 진하고 꾸덕꾸덕하고

밥알도 알맞게 익어서 환상이예요.

피자전문점인데 리조또가

피자보다 더 맛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이 리조또 먹으러

여러번 방문할 의사도 있어요.

피자나, 크림소스 좋아하시는 분들이

진짜 좋아할 맛이예요.

 

 

 스파이시 버터밀크 깔라마리 튀김이예요.

인원수 때문에 단품으로 

추가 주문했던 메뉴였어요.

오징어가 짭짤 바삭한게

맛있긴 한데 가격이....

가격이 18,000원이였어요.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번화가는 맛있는 음식들이 많은데

가격이 후덜덜하네요 -_-;;

 

 

주문전 남기면 어쩌지라는

친구들의 고민은 기우였어요.

피자 끝부분 2덩이만 남기고

저날도 깨끗이 잘먹었기 때문이죠.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과의 유쾌한 시간을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보내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음식 가격대가 살짝 있긴한데

맛도 나쁘지 않고 테이블 간 간격도 넓어서

조용히 대화에 집중하기 좋은곳 이였어요.

소개팅 하시거나 모임하시는 분들한테 좋을것 같아요.

그럼 전 오늘도 이만 안녕!



핏제리아 꼬또피자(그랑서울점)

 영업시간 : 11:30 - 22:00 /

브레이크타임 : 15:00 - 17:00

Tel : 02) 2158 - 7906

주소 : 서울 종로구 청진동 119-1

        그랑서울 지하 1층 B1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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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욕망의 효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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