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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 주인공은

#장강 기사님식당

입니다.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기사님들을 저격하여 만든 중국집이만

가격과 맛이 좋아 동네 주민들의 맘도

저격해 버린 중국집이예요.

지도상 수유역과, 화계역 중간에 위치해있는데

실제로는 화계역에 좀더 가까이 있어서

그쪽에서 오시는게 더 편해요.

24시 식당인데 코로나로

현재는 영업시간이 단축되서 운영되고 있어요.

(영업시간은 맨하단 정보를 참고해주세요.)

 

주차공간은 가게 바로앞 도로에 있어요.

정식 주차공간이 아니기 때문에

스크래치의 위험을 감수하셔야 하고 -_-;;

1,2 대정도만 주차가 가능해요.

 

홀 내부 사진이예요.

식사 시간만 되면 사람들로 붐비는데

시간을 피해가서 여유롭게 찍을 수 있었네요.

좌석은 테이블 4좌석,

좌식으로된  좌석 6개가 있어요.

 

차림표(메뉴판)이예요.

가격이 굉장히 저렴하죠 ^0^

2020년에 한차례 인상한 가격인데도

여전히 가격이 훌륭하네요.

좌석에 착석한후

투명 판넬에 걸려있는 방문자 기록지에

정보을 남긴 뒤 바로 주문을 했어요.

 

이날의 메뉴는

중식의 기본메뉴인

짬뽕 & 쟁반짜장~

 

짬뽕 5,000원

해산물이 가득 들어간

시원하고 얼큰한 맛의 짬뽕이예요.

다만 다른 메뉴는 안그런데..

짬뽕만 살짝 맛의 기복이 있어요.

맛이 없다, 있다의 기복이 아니고

얼큰하다, 덜 얼큰하다의 기복이예요~

그래도 맛있어서 먹을때 마다

항상 고량주를 떠올리게 만들어요.

 

쟁반짜장 5,000원

이집의 대표메뉴로 추천하고플 만큼

맛난게 바로 이 쟁반짜장이예요.

달큰한 맛의 옛날 짜장 스타일이고

양이 굉장히 많아요.

이게  1인분 양인데

먹고나면 만복감에 배를 두드릴 정도예요.

면과 양념이 볶아져서 나와

따로 비벼 드실 필요도 없어요.

저날 참 맛있게 먹었네요.

 

그리고 맛있으면 뭐다..?

또 가즈아아 ㅏㅏ !!!!!

 

또 갔어요~

저날의 픽은 탕수육 & 쟁반짜장

탕수육 (소) 8,000원

맛도 가격도 다 잡은

갓성비 메뉴 탕수육이예요.

저게 소자 사이즈 인데

다른집에서는 중자 정도 되는 양이예요.

부먹으로 나와서

찍먹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주문하실때 꼭 미리 말씀하셔야 해요.

달콤한 탕수육 소스가

바삭 고소한 탕수육과 너무 잘어울려서

저날도 접시를 싹싹 비웠답니다~

 

오른쪽 스크롤을 보면 눈치 채셨겠지만

포스팅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가자! 얘들아!

(가자! 여러분!)

 

저날의 메뉴는

볶음밥 & 칠리 탕수육

 

볶음밥 5,000원

밥알마다 기름코팅도 잘되있고

심심할수 도 있는 볶음밥을 맛을

같이 나온 달큰한 짜장소스가 살려줘서

맛있게 먹었어요.

 

사천탕수육 (소) 10,000원

다른 테이블에서 왕왕 시키는걸

목격해서 시켜본 메뉴였어요.

사천 소스에 탕수육이 볶아져 나와

바삭하진 않지만 양념이 제대로 배어서

탕수육 튀김서 매콤새콤한 맛이 진하게 나는게~

너무 맛있게 먹었던 메뉴 였어요.

탕수육도 맛있지만 

사천 탕수육을 더 맛있게 먹었네요~

 

몰염치해 보이지만...

이제 정말 마지막 메뉴들이예요.

다시 갑시다!!ㅋㅋ

 

마지막 메뉴들은

잡채밥 & 덴뿌라!

 

잡채밥 6,500원

같이 일하고 있는 직장 동료분들이

장강은 어느 메뉴를 시켜도

실패하지 않는다고 해서

호기심에 시켜본 잡채밥이예요~

잡채밥은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들어가서

면이 몹시 뜨거운 상태로 나와요 ㅋㅋ

수북히 쌓인 잡채 밑에는

볶음밥이 있어요.

따로 짜장소스가 제공 안되는게

아쉽긴했는데 잡채와 밥의 간이 절묘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돼지 누린내도 없어서 좋았어요.

 

덴뿌라 12,000원

탕수육, 사천 탕수육과 달리

덴뿌라는(=고기튀김) 원사이즈예요.

탕수육과 생김새가 비슷해서

맛도 비슷 할줄 알았는데 다르네요~

덴뿌라가 훨씬 바삭하고 고소해요.

청양고추가 송송썰린

빨간 소스를 1인당 1개씩 주시는데

이게 정말 별미예요.

바삭한 덴뿌라(고기튀김)를

빨간소스에 콕콕 찍어먹음

그곳이 헤븐~

매콤, 달콤한 저소스가 덴뿌라가 질릴때쯤

또 새로운 맛의 세계로 안내해주더라구요.

 

크헉 저날도

맛있게 잘먹었어요.

이외에도 양장피, 누룽지탕,

고추잡채, 깐풍기도 먹어봤는데

전부 맛있었어요.

제 극찬에 혹시나

유착관계를 의심하실수도 있는데

전부 내돈내먹 이예요. ㅎㅎㅎ

 

움짤 만든다고 고생좀 했습니다 ^^

눈으로도 먹는다는데

메뉴들이 너무 많아 부담스러우셨을까

걱정이 되네요.

마무리로 소화제 드리고 갈께요~

마지막까지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장강 기사님식당

영업시간 (연중무휴)

(예전) 00:00 - 24:00

(2.5단계인 현재)10:00 - 21:00

주차 가능 (1, 2대 공간) 

Tel : 02) 900 - 3327

주소 : 서울 강북구 수유로 61-1(수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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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욕망의 효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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