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보석들이 가득한
백화점 수입과자 코너~
가끔씩 파격가로 할인을 하고 있는
과자들을 보게 되는데 이과자가 그랬쟈냐~
7,500원 짜리를 3,500원에 팔고있길래
맛별로 담아왔어요. (급 공손)
(좌) 칸투치 아몬드, (우) 칸투치 초콜릿
(CANTUCCI D'ABRUZZO)
과자가 비스코티 처럼 생겨서
검색해보니 아래와 같은 제품 설명이...
이태리 토스카나 지역 프라토의
전통적인 비스코티의 일종으로
원통형 쿠키를 한번 굽고 썰어서
다시 한번 구워 더욱 바삭바삭합니다.
'칸투치니'라는 이탈리아 전통과자였네요.
비스코티류고
와인이나 커피에 담가서 먹으면
맛있다고 해요.
# 칸투치 초콜릿
커피와 잘 어울린다는걸
상자에서 부터 어필어필
원재료는
밀가루, 설탕, 계란, 버터, 벌꿀이 들었어요.
초코칩이 15%나 들어가서 그런지
칼로리는 770 Kcal로 살벌 하네요.
과자는 화살표가 표시된
부분까지 들었어요.
두둥! 포장을 오픈~
쿠키에 초코칩이 많이 들어가서
초코향이 엄청 났어요.
200g이라서 과자양도 상당해,
과자를 잘먹는 저도 양이 많아서
두번에 나눠서 먹었어요.
칸투치가 엄청 두툼하죠.
일반적인 비스코티 보다 훨씬 두툼해요.
두께가 2cm로
제 손가락보다 굵더라구요.
이때 부터 딱딱할것 같아서
먹기전부터 살짝 두렵....
(내 치아는 소중하니깐...)
불길한 예감과 슬픈 예감은
늘 틀리지 않죠...
과자가 두번 구워서 그런지
많이 딱딱 해요. 바삭하지 않습니다.
딱딱해요.
치아가 약하신 분들은 드실때 주의하시고
커피에 과자를 담궜다.
촉촉하게 해서 드십셔!
맛은 초코칩이 많이 들어서
달줄 알았는데
의외로 많이 달지 않고 담백해요.
단독으로 먹을때보다
라떼랑 함께 먹을때 정말 맛있었어요.
#칸투치 아몬드
아몬드가 20% 들었어요.
기본원재료는 초코맛과 같은데
칼로리는 초코맛보다 훨씬 높네요.
한박스에 906kcal -_-;;
(초코는 770Kcal)
똑같은 200g인데
양이 더 많아 보이네요.
뒤늦게 적어봅니다만 -_-;;
1회 섭취분은 4조각입니다(144kcal)
아몬드가 쏙쏙 박혀있어서
맛이 아주 고소하네요.
달지도 않고 딱딱하지만
고급스런 과자를 먹는 느낌!
꺄르르~ 맛있어요.
아몬드 맛은
내 강냉이를 1,2대 정도 내주더라도
계속해서 먹을 의향이 있어요.
물론! 할인가라는 전제하에...
오늘도 멋진 먹부림이였습니다.
마지막까지 긴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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