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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겐 신조가 있어요.

먹을때 확질러버리자....

회식 이후로 잠시 다이어트를

스리슬쩍 미뤘는데...

웹쇼핑중 내사랑 콘초 , 콘치가

1+1하는걸 발견했어요.

이건 원뿔을 진짜 안하는 품목이라

이럴땐 질러야겠죠 꺄르르~

 

 

월급도 들어온지 얼마안되서

조큼 많이 샀어요.

전부 원뿔로 샀고 큰사이즈예요.

배송기사님이 저를 보더니

[아가씨, 무슨 과자를 이렇게 많이사요.]

라고 하시더라구요.

바구니 3개에서 과자를 와르르 쏟아주셨는데

실제로 과자를 보니 생각보다 많아서 당황 -_-;;

 

 

엄마한테 걸리면

[너 이게 다 뭐야, 어쩔려고 이래!]

이러면서 등짝 스매싱을 맞을 수도 있는

상황이라 서둘러서 제방으로 과자를 숨겼어요.

 

 

오늘의 주인공 콘치, 콘초입니다.

좌측 사진은 콘초, 콘치로 찍혔네요(지성)

66g, 162g 두개 사이즈로 판매되고 있어요.

 

 

먼저 콘초예요.

162g에 845kcal이고 마트에서 비할인가에

2,980원에 판매되고 있어요.ㅎㄷㄷ...

과자 가격이 참 많이 오른것 같네요.

처음에 출시될때는 콘초코 였는데

지금은 콘초로 제품명이 바뀌었어요. : )

 

 

뒷면에는 실종예방 방법과

콘초의 특징과 전성분이 적혀있어요.-_-;;

검은 반점은 옥수수 씨눈이니 안심 하라는

말과 함께 헤이즐넛이 들어가서

맛이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하네요.

한봉지를 다먹으면 포화지방을 162%

섭취하게 되요.

 

 

요즘 과대 포장이 많은데

콘초는 양이 상당히 많이 들어있어요.

콘자 윗부분, 제 손가락이 있는 위치까지

과자가 차있어요. 굳굳

 

 

바나나향만 없지 바나나킥하고

기본적인 식감이 같아요.

헤이즐넛 초코가 절반 코팅되있는데

날이 더워서 냉장고에 뒀다 먹는건데도

초코렛이 상당히 금방녹네요. ㅠㅠ

목이 멕히고 양이 많아서

한봉을 다먹지 못할줄 알았는데

맛있어서 한번에 순삭 했어요 : )

 


콘치예요.

162g에 865kcal이고 콘초보다 20kcal 높아요.

 

 

덴마크산 크림치즈가 들어가있고

1봉지 완봉시 포화지방을 194% 섭취하게 되요.

포화지방도 콘초보다 32%더 높네요 ㅎㄷㄷ...

 

 

실온에 초코가 잘녹았던 콘초와 달리

콘치는 치즈가 잘안녹아서 좋네요.

단맛이 더 강하긴 하지만

희미하게 나는 치즈의 꼬릿, 짭짤한 맛이

단맛과 잘 어울려서 맛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콘초보다 더 호!

 

 

콘씨리즈 늪에서 빠져나와

무사히 지방이와 이별하길 기원하며

오늘의 포스팅도 이만 마칠께요.

여러분 오늘도 이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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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욕망의 효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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