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세븐일레븐 PB 추천 2 - 슈가 버터샌드 트리

안녕하세요?
왜인지 모르게 있어 보이고 싶어서

고상하게 차마시는 개구리 사진과 함께 등장한
욕망의 효블리 입니다!

 

 

오늘은 얼마전
남자 친구가 사다준 출장 과자선물 꾸러미중 두번째 시리즈인
일본 세븐일레븐 pb 슈가 버터샌드 트리에 대해서 리뷰해보려고 해요.

저 큐피트가 가르키고 있는 과자 입니다.

 

전에 포스팅 할때는 몰랐는데
Gs25의 pb브랜드가 유어 어스라고 브랜드 네이밍이 있는것 처럼
일본 세븐일레븐도 세븐카페(Seven Cafe) 라는 브랜드 네이밍이 되어 있네요.
혹시 전성분 같은게 궁금하실 분들이 있을것 같아서 슬라이드에 사진을 첨부 하긴 했는데...

맘같아선 자세히 뭐가 어디서 왔다. 무슨성분이 얼만큼 들어갔다 라고 말씀 드리고 싶지만

일어를 몰라 사진만 업로드 합니다.혹시라도 보실 수 있는 분들은 참고하셔요.

 

 

이렇게 한봉지에 한국돈으로 2천원 약간 안되는 돈이예요.
일본 세븐일레븐 pb인 슈가 버터샌드 트리는 가성비가 좋은 보급형 과자라고 하더라구요.
보통 일본에 다녀오시는 분들이
백화점이나 면세점에서 선물용으로 자주 사오시는 고급형 슈가 버터샌드 트리가 또 따로 있거든요.
세븐껀 가격이 아주 미세하게 저렴해서 가격적인 면에서 메리트는 없지만

여러개의 과자를 구매 하기 부담스러워 맛만보고 싶은신 분들에게 딱 좋기 때문에
보급형 과자라고 불려요.
세븐일레븐 pb인 슈가 버터샌드 트리는
기본인 한가지 맛만 있어요.
과자 봉지 하단에 95칼로리 라고 있어서
오 생각 보다 저칼로리네~
라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그 밑에 작은 글씨로 1회라는 일어가 적혀 있어요^-^.
이 한봉이 통으로 95칼로리가 아니라

 

이렇게 낱개 한봉이 95칼로리 입니다
총 3봉이 들었으니 큰거 한봉을 다먹으면 273칼로리 예요.
일본도 한국 과자회사처럼 1회 분으로 칼로리를 기입하네요.
그리고 친절하게도 포장마다 유통기한이 적혀 있어요.

 

 

 자 이제 과자를 먹어봐야겠죠~
과자를 뜯자 마자
버터의 고소한 향이 제일 먼저 확 올라와요. 그다음으로 달콤한 냄새가 살짝 나요.

 

과자의 식감을 사진으로도 표현하고 싶어서 채도 조절을 했어요.

실제로 과자 색상은 아랫쪽 사진과 좀더 유사해요.
곡물로 만든 시리얼 생지여서 그런지 고소한 맛이나고 과자가 씹을때마다. 파삭바삭 해요. 

마늘 바게트랑 식감이 비슷하네요. 바스레기도 엄청 떨어지고~ 차이가 있다면 이것보다 살짝 식감의 강도가 약하다는것뿐~
먹는데 달콤한 맛이 나서 보니 과자 윗면에 설탕이 뿌려져 있네요.
신기한게 설탕이 뿌려져 있는데 달다는 생각 보다는 기분이 좋게 달콤하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가운데 샌딩된건 크리미한 화이트 초코릿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먹었을때는 초코렛맛은 거의 안느껴지고 버터 맛이 진짜 강하게 나서 버터크림이라고 생각되요.

슈가 버터 샌드를 먹으면서 어 이거랑 비슷한 향과 맛의 과자가 있었는데 하고  키드오 과자가 생각 나더 라구요.
맛하고 향이 진짜 비슷해요. 과자 식감만 다를뿐
키드오가 오독오독 이라면
슈가 버터샌드 트리는 파삭바삭해요.
마치 키드오의 상위 호환 버전 같아요.

일본에 방문하셔서 편의점 과자로 뭘살까 고민하시는 분들은

세븐일레븐의 pb 상품인 슈가 버터샌드 트리를 구매해서 드셔 보셔도 괜찮을것 같아요.
그럼 전 이만 안녕!

 

https://jingxiao.tistory.com/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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