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반응형

카카오톡에서

1+1 행사를 하고 있길래

남친한테 캡쳐해서 보냈더니

남친이 생초코 우유를 사줬다 ^0^

그대 눈치가 좋군!

 

집근처 현대 백화점에

백미당이 입점해 있어서

사촌동생과 손잡고 룰라룰라 다녀왔다.

 

백미당 하면

아이스크림이 맛있기로 유명해서

이렇게 다양한 품목을 팔고 있는지

몰랐는데 홍보 판넬을 보니

우유 라인을 밀고 있는듯 했다.

100% 유기농 우유라는데

가격이 살벌하다 0ㅁ0!

 

450ml가 흰우유가 4,000원

180ml짜린 2,000원 ㅎㄷㄷ

마트에서 2,800원짜리

1L팩우유를 사먹던 나에겐

몹시 낯선 가격~ 

 

생초코릿도 팔고 있다.

 

맛이 첨가된 우유는

180ml 짜리만 있는줄 알았는데

이것도 흰우유 처럼

450ml 짜리로도 판매한다.

 

"생 초코우유 주세요"했더니

직원분이 쇼케이스에서

흰우유를 꺼내더니 저울에 올리시곤

저렇게 만들어 주셨다.

맛의 비결은 초코시럽과

코스트코 아가베 시럽이였군 -_-;;

 

흰우유에 시럽을 넣어야 하니

병공간 확보를 위해

미리 종이컵에 우유를 덜어내시던데 

그 흰우유는 버리셨다....

내 흰우유 ㅜㅜ

홍보도 할겸 마시라고 주시면

안됐던 걸까요...?

 

#백미당 생 초코우유 (각_4,300원)

1병은 친척 동생에게 주고

3병을 가지고 왔다.

 

다들 이렇게 찍어 올리길래

나도 찍어보는 사진 에헤

찍은 사진을 보니

초코우유말고 중구난방인 방도

배경으로 담기길래

급 배경 정리를 하고 찍어봤는데 좋구나!

이래서 다들 촬영박스를 사나보다.

병뚜껑 위에는

유통기한이 적혀 있다.

그리고 제조 과정상

한번 뚜껑을 열다보니

구매 후 바로 드시라는

스티커가 붙여져 있다.

가라앉았던 초코시럽을

열심히 쉐킷쉐킷~♪

 

뚜껑을 여니 진한 초코향이 퍼지며

진한 초코색의 우유가 보인다.

 

먹기전 보는 전성분 정보!

115kcal라고 있는데

이 수치는 흰우유 기준이고

초코시럽, 아가베 시럽이 들었으니

약 200kcal 정도로 생각해야 할듯 하다.

꼴칵~꼴깍~

180ml밖에 되지 않아서

금방 마신다!

아 좀 우유를 마셨구나 하려면

두병은 마셔야 할것 같다.

 

초코 파우더가 아니라

시럽이 들어서 맛이 진하긴 한데....

딱히 아! 맛있다 라는 생각도 들지 않고

나쁘지 않은 맛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격을 생각하면 다시 안사먹을것 같다.

할인판매를 해도 안마실것 같다.

맛도 특색 없는데 비싸서....

이번을 끝으로

백미당과는 이별을 고해야 할것 같다.

+

유기농 우유가 좋다면 드시고

아니라면 다른 우유 사드세용!

+

반응형
Posted by 욕망의 효블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