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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욕망의 효블리입니다.

오늘은 얼마전 직구 구입을 통해서

생일선물로 받은

코치 페블레더 크로스 바디 F65988에 대한

후기를 적어 볼까해요. 

선물로 일리 머신과 코치 가방을 두고

무엇으로 살까 고민하다.

일리캡슐머신이 커피를 추출할때

물튐이 심하길래 이가방을 선물로 부탁했어요.

직구로 사는 경우 코치가 짝퉁일 경우가

 많다고 하길래 매장 방문을 해서 사려다.

저희가 쓰는 명품이

이태리에서 중국 장인 -_-;들이 만들거나

혹은 중국에, 또는 베트남에서 만들고

라벨링만 다르게 한다고 하길래

마음을 비우고 직구를 하기로 했어요.

 

직구를 하기전

괜찮은 사용후기를 좀 보고 싶었는데

죄다 직구 업자들 판매글만 있길래

혹시나 저처럼 참고하고 싶으신분들 있으실까봐

이글을 써요.

 

저희는 제품명을 검색해서

네이버 상단에 뜨는 업체중에서

후기가 좋았던 업체인 '템플러스'에서

배송비까지 포함해서 93,500원을

주고 구매했어요.

 

사면서 물품이 중국에서 출발한다는 점이

살짝 걸리긴 했으나

후기가 좋아서 구매를 진행했어요.

그러던중

남자친구가 업체 측으로 부터

밤 12시 넘어서 저런 문자를 받게 됩니다.

업체 페쇄로(영업정지)

구매후 수리나 보증이 되지 않기 때문에

환불을 받는게 좋을것 같다는 문자요.

 

 

전 진짜 괜찮은데

남자친구가 너무 미안해 하더라구요.

그래서 가방이 한국에 도착하면

상태를 보고 구매 결정을 하기로 했고

막상 받아보니 냄새도 나지않고

전반적으로 상태가 나쁘지 않아서

쓰기로 했습니다.

+

환불관련 질문에 판매자가 톡톡으로

피드백을 잘해줬던 영향도 있었어요.

 

 

CNCAND 중국 국제 택배를 통해서

코치 페블레더 크로스바디(F65988) 입니다.

제품명 앞에 F가 붙는건 아울렛 판매품이라고 하더라구요.

 

 

쇼핑백에서 꺼낸 모습이예요.

비닐안에 더스트백에 쌓인 가방이 들어있어요.

 

 

더스트백 안에는

종이에 포장된 크로스바디가 있어요

 

 

가방안에는 형태 유지를 위한

종이가 들어있어요.

 

 

가방안에 들었던 종이들을 빼내고

찍은 사진이예요.

코치라고 적힌건 보증서가 아니예요.

전 몰랐는데 코치는 보증서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가방 끈 포장을 풀면

초반에는 끈이 각이 서있어요.

 

 

'

좀 사용하다보면

각졌던 끈이 부드럽게 바뀌어요.

 

 

가까이서 찍은 사진이 없는것 같길래

찍어봤어요. ^^

가방의 재질은 솔직히

어디 긁히면 기스가 잘 남을것 같은 재질이예요.

그래서 조심히 매고 다니셔야 해요.

 

 

가방끈은 6개의 칸(구멍)으로

길이 조절을 하실수 있어요.

미니사이즈 백인걸 알았지만

상체가 무척긴 저는 ㅜㅜ

칸을 전부 늘려서 사용을 해야하더라구요.

 

 

가방의 양옆 모습이예요.

 

 

코치에서 같은 미니백 라인인

페블레더 VS 카메라백 이 두가방을 두고

마지막 까지 많이 고민 했었는데

페블레더가 수납공간이 2개로 나뉘어져 있어서

좀더 유용할것 같아서 페블레더로 샀어요.

 

 

가방끈을 최대로 늘리고 찍은 착용 사진이예요.

사람들이 많이 작다고 하는데

안경집, 핸드폰도 들어가고

간단히 들고 다니기엔 괜찮은 사이즈 같아요.


 

첨에 착용샷을 엄마보고 찍어달라고 했는데

그게 이상해서

남친 만났을때 찍어달라고 해서 찍은 사진인데

남친이 저를 왠 로마 병사처럼 찍어놨어요.

하필이면 신발, 옷다 로마 시민 분위기 -_-;


 

사진을 보니 다시 분노가 올라온다!!!

저 당시 제가 매우 분노를 표출하자

남자친구가 장난이였다고 했는데

저는 알아요.

사진은 그걸 찍는 사람의 눈에 투영된 모습이라는걸

요즘 날 죄다 못생기게 찍고 있어요 -_-;;

 

 

마지막으로 완전 정면에서

찍은 착용샷 남기며 글을 마칠께요.

 

저처럼 직구로

코치 페블레더 크로스바디 사시려고

정보 검색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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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욕망의 효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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