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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유튜브에서 유명했던

'#석계역 국화빵'을 먹으러

지난 주말에 석계역에 다녀왔어요~

자동차를 이용하시는 분은

역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요.

 

5분당 100원이고

저공해 차량은 반값 할인도 되거든요.

여기서 주차장을 따라 쭉 직선으로
2분정도 걸어 올라오시면 되요.

 

석계역 1번 출구~

저 지하철 출구판 왼쪽편에

 

오늘의 주인공인

'석계역 국화빵'이 있어요.

손님이 엄청 많죠~

저분들 전부 국화빵을 사러오신

손님분들이였어요.

 

국화빵 말고 누룽지, 옥수수,

마스크도 팔고 계셔요.

국화빵은 원래 4개 천원이였는데

작년에 3개 천원으로 올랐어요.

 

주문하실때는 수첩에 적으셔야해요.

멀티로 일하시는데다 손님도 많아서

주문을 헷갈리실 까봐

수첩에 주문수량, 번호를 적고

확인하면서 판매하시거든요.

 

팥9개, 슈크림 3개를

주문을 넣고 기다립니다~

저 낭낭한 소가 보이시나요!

 

분명 소양이(앙꼬) 많은것 같은데

더 넣어주시는 훈훈함!!

 

팥탑, 슈크림탑 위에

찹쌀 반죽을  부어서 구워주세요.

 

부족하다고 느끼시는지

반죽위에 팥을 또 올려주시는

따뜻한 손길!!

 

집에서 거리는 좀 있지만

올겨울 제 가슴속 3천원은

여기서 탕진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_-;;

 

치익 소리를 내며

제 국화빵이 하나둘 익어 가고 있어요~

 

ㄲ ㅑ! 

국화빵이 다뒤집어 졌어요.

하지만 굽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위치도 바꿔가며 굽고,

앙금이 많아서 옆구리가 터져버린

국화빵도 보수해서 구워주셔서

시간이 생각보다 걸리거든요.

 

두근....1개가 나오고

 

두근두근두근!!

드디여 다 구워졌어요.

 

대망의 수령시간!

양이 많아서 봉투와 통에

나눠서 담아 주셨어요.

 

통에는

총 12개의 국화빵이 들어가요.

 

크기를 비교할려고

주먹쥐고 사진을 찍어 봤어요.

크기는 일반 국화빵이랑 비슷한데

 

두께가 좀더 두툼한거 같아요.

 

대망의 시식시간 입니다.

갓 구워서 그런지 엄청 바삭거려요.

분명 팥 국화빵이 더 맛있다고 했는데

슈크림 국화빵... 너무 맛있었어요.

달콤한 그맛 못잃....

 

팥 국화빵도 맛있어요.

찹쌀반죽이 쓰여서 바삭바삭하고~

팥앙금도 달지 않아서

질리지 않고 많이 먹을 수 있었어요.

체감상 국화빵 3개=붕어빵 2개 양정도

됐던것 같은데 앉은 자리에서

둘이서 10개를 먹어치웠어요. 

남은건 집에서 에어후라이어에

2분정도 돌려먹으니

처음처럼 바삭하니 맛있더라구요.

 

주인아주머니가

아프시지않고 건강하시게

오래오래 영업했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아주머니께 물어본

영업시간 정보 남기고

글을 마칠께요!


영업시간

10:00 - 22:00

※ 재료소진시 조기 마감

※  오픈은 10시지만 준비때문에 11시부터 영업


▼석계역 먹로드 2탄도 있어요.

 

 

든든한 한끼가 되는 '쉑존 토스트 햄버거' (석계역 먹로드 2탄)

팥인심이 넘처나는 석계역 국화빵 (유튜브 유명 맛집) 작년부터 유튜브에서 유명했던 '#석계역 국화빵'을 먹으러 지난 주말에 석계역에 다녀왔어요~ 자동차를 이용하시는 분은 역근처 공영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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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욕망의 효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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