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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128건

  1. 2019.07.17 빕스 7900원 무제한 디저트 파라다이스 방문기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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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관련 카페 링크를

파도타기 하다

으아닛!

엄청난 정보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것은!!!!!

 

 

빕스에서 무제한 7900전이라고

7900원으로 디저트 파트를

이용할 수 있는

디저트 파라다이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던것!

 

가까운 빕스가 행사매장에

포함되 있길래

사촌동생 꼬셔서 다녀왔어요.

 

 

미아 빕스예요.

삼성 디지털 프라자랑 같이 붙어 있어서

들어갈때 살짝 헤맸는데

뒷편 주차장으로 가셔서 

엘베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시면 되요.

11시 부터 오픈이래서

11시 10분에 갔는데

준비가 덜되서

조금 대기하다가 들어갔어요.

 

 

자동차뷰 자리로 배정받고

디저트 파라다이스만

이용하는 고객들이 차는

종이 팔찌도 찼어요.

 

 

012

11시 30분 부터 샐러드바를

이용할수 있다고 해서

기다리는 동안 찍어본

매장 전경 사진이예요.

미아 빕스는 이번에 처음 방문해 봤는데

좌석도 많고 룸좌석도 있는게

생각보다 괜찮네요.

 

 

30분이 되자마다

디저트바로 갔어요.

다른 손님들이 음식을 담을때

저랑 사촌동생은 디저트코너로 가

케이크를 담았어요.

우리를 보고 한꼬마가

자신은 음식을 먹지않고

저누나들 처럼 빵먹을거라구 떼쓰는데...

저는 메인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꼬마가 부러웠어요..-_-;

 

 

드디여 먹을 수 있다는 생각해

흥분해서 포커싱 아웃된 사진 ㅋㅋㅋㅋ

 

 

다시 맘잡고 찍은

코코넛 초코케이크 예요.

 

 

01

이건 흑당 버블 티라미수 예요.

첨에 위에 있는 검은 알갱이가

블루베리인줄 알았는데

먹을때 보니 버블(쩐쭈)이 였어요.

 

 

베리믹스 치즈케이크예요.

6월에 포스팅한 다른글을 봤을때는

그릴드 치즈케이크 였는데

7월이 되면서 바뀐것 같아요.

치즈케이크 위에는 생크림과

블루베리, 크랜베리가 토핑되있어요.

 

 

케이크 코너 옆에는

음료 3종 코너가 있어요.

(깔라만시 에이드, 블루레몬 에이드)

음료 팻말이 2개 밖에 없어서

앞에 흰우유 같은건 뭐지 했는데

흑당 밀크티였어요.

펄이 안보이길래

빙수코너에 있던 펄을

컵에 따로 넣었었는데

알고 보니 펄이 밑에 다 가라앉아 있던걸

못봤던 거였어요.

드실분은 국자로 저어서 드십셔~

 

 

빙수 및 아이스크림코너에서는

그림에 나온데로 디저트를 만들어

드실수 있어요.

흑당붐이 빕스에도 불었네요~

 

 

빙수, 아이스크림 기계예요.

첨에 빙수를 만들때 쓰는

빙수삽이 없어서 당황 했는데

기기 위에 있는 적외선 살균기에서

빙수삽을 꺼내서 쓰시면되요.

 

 

예전에 빕스를 왔을때는

초코&바닐라 아이스크림 조합이였는데

지금은 망고 & 코코넛 아이스크림

조합으로 바뀌었네요.

 

 

빙수, 아이스크림 기계 옆에는

아이스크림콘과

팥, 딸기, 버블, 연유시럽, 흑당시럽이

 빙수 토핑으로 준비되있어요.

 

 

마지막으로 이용가능한

차류 및 커피 코너예요.

 

 

차류는 12종이 구비되있고

커피 머신은 세코기계 더라구요.

4대가 있는줄 알았는데

2대가 1세트의 구성이라

실제로 이용 가능한건

2대였어요.

커피 머신 옆에는

오렌지 주스랑

청포도 미초가 있었구요.

사진에는 없는데

탄산음료도 이용가능해요.

 

 

티스토리를 위한 사진촬영을

마치고 본격 디저트 먹방을 시작합니다.

 

 

제 접시예요.

첫접시라서 패기넘치게

빈틈없이 꽉꽉 케이크를

담아왔어요.

 

 

베리믹스 치즈케이크는

빵층이 얇고 치즈층이 두꺼워요.

치즈도 진한게 맛있었어요.

위에 올라간 상큼한 베리토핑이

느끼할수 있는 치즈케이크 맛을

잡아줘서 좋았는데

사촌동생이

빨간 라즈베리를 먹고

너무 시큼하다며 식겁하더라구요.

신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라즈베리를 꼭 빼고 드십셔-_-;

 

 

흑당 버블 티라미수는

이름이 티라미수라 붙었긴한데

티라미수가 아니예요.

코코아 가루도 안뿌려져 있고

빵 시트가 에스프레소를 머금은게 아니라

흑당 시럽을 머금고 있어요;;

차라리 흑당 케이크라고 하는게

더 잘어울릴것 같아요.

흑당이 전체적으로 많이 사용되서

매우 달긴한데

케이크 3종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생크림도 부드러운게

꿀떡꿀떡 넘어가더라구요.

 

 

코코넛 초코케이크는

사이에 초코 생크림이 샌딩되있어요.

케이크 위에는 꾸덕한 초코크림이 발라져있고

바로 위에 코코넛이 부려져 있어요.

맛있긴 했는데

어릴적에 먹던 포켓몬

고오스트 초코빵하고 맛이 비슷하더라구요.

차라리 여기에 딸기를 올렸으면 ㅜㅜ

투썸 초코케이크랑 비슷했을텐데...

그래도 맛있게 먹었네요.

 

 

첫번째 접시를 비우고

두번째 접시를 떠왔어요.

두번째 부터는 살짝 여백의 미가

느껴지네요 -_-;;

 

 

에이드는 탄산이 안들었어요.

깔라만시가 새콤해서 디저트랑

잘 어울리긴 하는데....

정체불명의 풀이 떠다녔어요.

흑당 버블티는 맛있긴한데

금방 질리더라구요.

아마 케이크에 사용되는

흑당과 같은 재료라

조금만 마셔도 금방 질리는것 같아요.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요...

이풀의 정체가 무엇인지 아시는분은

댓글제보 부탁드립니다.

굽신

 

 

두번째 접시까지 비우고

잠시 쉬어가는 타임으로

빙수와 아이스크림을 먹었어요.

 

 

사촌동생은 코코넛을 싫어해서

망고 아이스크림을 먹고

저는 흑당이랑 반반 아이스크림 넣어서

팥빙수를 만들어 먹었어요.

망고 아이스크림은 상콤한 보다는

부드러운 맛이 강하구요.

코코넛 아이스크림은

코코넛 향 많이 나고

부드러워서 맛있었어요.

 

 

빙수에 넣은 펄은 얼음때문에

딱딱하게 굳어져서 별로더라구용

우유가 없어서 밀크티를 부어서

먹었는데 고급스런 빙수맛을

느낄 수 있어서 굳굳이였어요.

 

 

커피를 먹기위해 다시 돌진~

첨에 정신없이 사진찍고

음식을 담을 때는 몰랐는데

커피머신 옆에

바닐라, 설탕, 헤이즐넛, 카라멜 시럽이

다양하게 배치되 있더라구요.

 

 

라떼를 내려서 여기에

헤이즐넛 시럽을 넣고

헤이즐넛 커피를 먹었어요.

 

 

헤이즐넛 커피와 함께 깔린

오늘의 마지막 접시입니다.

디저트가 맛있긴 한데 달아서

중식뷔페 갔을때 처럼

막상 많이 못먹겠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커피와 케이크를

이렇게 푸짐하게 먹으니

오랜만에 기분 전환되는것 같았어요.

 

 

1인당 7,900원인데

2명이라 15,800원 나왔어요.

막상 가보니

디저트 종류도 생각보다 적고

제가 많이 못먹어서 아쉬웠지만

퀄도 나쁘지 않고 맛있게 먹어서

행사가 끝나기전에 한번더 방문할것 같아요.

디저트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방문해보셔도 괜찮을것 같아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그럼 오늘도 이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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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욕망의 효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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