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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욕망의 효블리입니다.

오늘은 CJ동치미 물냉면

시식기를 적어볼까해요.

사실 인스턴트 물냉면 제품은

먹어도 맛이없던 기억이 대부분이라

잘 안사먹었어요.

그러더중 다음 카페를 서핑하다

물냉면에 둥지 비빔냉면을 섞어서 먹으면

 웬만한 맛집 뺨을 때릴 정도로

맛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이렇게 도전하게 됐어요.

 

 

0123

제품 뒷면에는

맛있게 조리해서 먹는 방법과

영양 정보와 원재료가 적혀있어요.

1인분에 470kcal이고 나트륨 함량이

1일 영양성분의 76%로 살짝 높네요.

 

 

동치미 육수, 연겨자, 냉면사리가

1인분 용량으로 소분되서 들어있어요.

 

 

비록 1.6%밖에 들어가진 않았지만

제주도 무로 만든 동치미 육수-_-^

 

 

그리고 냉면사리가 있어요.

40-50초만 삶아 주면 된다고 하네요.

예전에는 면사리가 붙어있어서

일일히 떼어줬었던것 같은데

요즘은 그럴 필요없이

편하게 가공되서 나오네요~

 

제 블로그를 많이 방문해주신 분들이라면

제가 먹보인건 잘 아실거예요.

먹보인 저는 동치미 물냉면을

3가지 방법으로 먹을거예요. 

 

 

1. 기본구성으로 먹기
처음에는 기본으로

먹어보는게 좋을것 같아서

아무 변형없이 조리해서 먹었어요.

짭짤한 동치미 육수 맛이

먹기 나쁘지 않더라구요.

전문 냉면집 만큼은 아니여도

집에서 간단히 먹기 괜찮은 맛이었어요.

 

 

 

2. 둥지비빔냉면과 섞어먹기

면사리 두개를 다 먹을까 하다.

양심상 하나만 끓여서 먹었어요.

 

 

맑은 동치미 물냉면에

둥지 비빔양념을 넣어준후

 

 

열심히 쉐킷쉐킷 for me~

면을 흔들다.

급 촬영을 중단하게 됩니다.

 

 

ㄱ ㄱ ㅑ!!!!!!

       ㄱ !!!!!!

바로 육수가 접시 밖으로

넘쳤기 때문이죠 ㅜㅜ

 
 

둥지양념과 물냉면 육수를

열심히 섞어준 결과

육계장과 비슷한 비주얼의

(둥지)비빔물냉면이 탄생 하게됐어요.

맛은... 사진처럼 정말 맛이 없어요!

입주변이 얼얼해지는 매운맛, 짠맛이

환장의 콜라보로 맛이없더라구요.

완전 기대했는데...

역시 사람이나 음식은

스스로 격어보지 않으면 모른다는

교훈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는 맛이였습니다.

 

 

 

3. 육수없이 그냥 비벼먹기

남친네 어머니가 둥지비빔면을 드실때

그양념을 안넣고 드신데서

양념을 얻어와 남은 면을

비빔냉면처럼 비벼서 먹었어요.

육수에 양념을 풀었을때

맛이 묘하게 맵고 느끼하게 느껴졌었는데

그냥 비벼서 먹을 때에는 면발과 잘어울려서

맛있고 매콤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이방법으론 맛있게 잘먹었어요. ^0^

 

 

3가지 방법으로 먹어본 결과

3>1>2 순으로

육수없이 양념에 비벼먹는게

제일 맛있었습니다. -_-;;

물냉면인데 육수없이 먹는게

더 맛있었네요...

후기가 없을때 멈췄어야 했는데...

그래도 제가 희생해서

또 다른 희생양의 탄생을 막은데

만족하며 오늘의 포스팅도 마칠께요.

 

여러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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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욕망의 효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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