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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샵, 하림몰은

유통기한 임박 상품을 자주 할인해요.

오늘은 어떤 할인을 할까 접속하던차에
엄청난 품목을 발견하게 되는데~

(지금 다른 품목을 할인하고 있어요.)

 

 

바로 플랜터스 땅콩 할인이였습니다.

유통기한 임박이라고 해도

2,3달 정도 기한이 남았고

믹스넛(대) + 드라이 로스트 피넛

구성을 무배에 6900에 팔더라구요.

 

 

그래 결심했어!

 

 

이걸로 견과류 크로캉을 만드는거야!

라는 포부를 안고 주문을 했어요.

결과적으로는 그냥 다 먹어버려서

못만들긴 했지만 ...

애..애니웨이!

 

 

주문 이틀만에 동서샵에서 배송받은

플랜터스 믹스넛과

드라이 로스트 피넛입니다.

꼬꼬마시절 엄마 따라 마트에 갔을때 부터

봐왔던 땅콩 그림이라

브랜드가 어느정도 오래됐을 거라

 생각하긴 했는데

100년 전통의 미국 브랜드라고 하네요.

 

 

플랜터스 믹스넛(765g) 입니다.

정가로 사면 16,900원이예요.

1회 섭취량이 28g에

1회분 섭취 칼로리가 170칼로리예요.

 

 

전성분표예요.

땅콩이 50%보다 적게 들었다고

테없는 안경낀 땅콩아저씨가

자신감있게 홍보하고 있는데

아슬아슬한 수치인 46% 들어가 있어요.

땅콩 다음으로 아몬드, 캐슈, 헤이즐넛, 피칸이 들었어요.

 

 

상단에 단단히 고정된 씰을

제거해주신후 드시면 되요.

견과류가 많이 그리고 알차게 들었죠 ^^

 

 

좌측은 캐슈넛

우측에 검은 알갱이는 헤이즐넛이예요.

헤이즐넛은 맛있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향만 좋지 맛은 별로였어요.

 

 

그리고

좌측을 기준으로 아몬드, 땅콩, 피칸이예요.

피칸이 호두랑 맛과 생김새가 비슷하게 생겨서

피칸인줄도 모르고 호두라 생각하며 먹었는데

 

리뷰를 적다 다시 알게 되네요 -_-;;

 

 

견과류를 한군데에 모아 봤어요.

입이 심심할대 마다 먹었더니

약 27-28회 분이라는데

일주일만에 끝냈습니다. -_-;;

 

 

믹스넛에 옵션으로 딸려왔던 친구

플랜터스 드라스 로스트 피넛(453g)이예요.

드라이 로스팅 기술로 땅콩 기름을 줄였다는데

견과류는 견과류... 칼로리가 높아요.

1회 섭취량이 28g에

1회분 섭취 칼로리가 160칼로리예요

 

 

깜빡하고 사진 찍은게 없어

홈페이지에서 전성분 정보 사진을 퍼왔어요.

 

 

사람들이 허니맛이 맛있지

드라이로스트맛은 맛이 없다고 해서

구매후 엄청 걱정했었는데

기우였습니다.

이녀석은 프링글스 같은 녀석이예요.

짭짤한게 뚜껑을 한번 돌리면

다시 닫을 수가 없더라구요.

이건 믹스넛 보다 양이 적어서

다먹는데 일주일도 채 걸리지 않았어요.

심심풀이 땅콩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란걸 실감했습니다.

 

 

그후로도 또 다시 땅콩이 1+1 으로 풀려서

플랜터스 허니 로스트 피넛(453g)도

먹을 수 있었습니다. -_-;;

 

 

1.7%이긴 하지만 꿀이 들어갔고

더 달콤하게 조미되서 칼로리가 높을줄 알았는데

1회 섭취량이 28g에

1회분 섭취 칼로리가 160칼로리로

드라이 로스트 피넛과 칼로리가 같습니다.

 

 

허니코팅 때문에 중량이 늘어서

땅콩 함량이 90%로

드라이 로스트보다 5% 적어요.

 

그래도 허니 로스트를 드시면

맛때문에 이정도는

익스큐즈 해줄수 있어요.

달달하고 고소한게 물리지도 않고

한번 먹을때마다

통에 1/3정도가 사라지더라구요.

이건 다먹는데 3일이면

충분했습니다. ㅠㅠ

 

 

여러분 견과류는 다이어트에 좋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이 다람쥐 처럼 됩니다(살벌). -_-;;

살을 빼시고 싶으신 분들은 하림몰을

증량하고 싶은신 분들은 동서샵을

가까이 하십셔 ^0^

  

그럼 저는 오늘도 이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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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욕망의 효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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