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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말부터 5월까지 우울한 일들이 많아서

기분 전환 하려고 머리에 많은 변화를 줬어요.

김유정양 처럼 이렇게 짧게 짜를까 하다가

차마 용기는 이 길이 까지는 용기가 안나서 허리길이에서 중단발로 과감하게 컷했는데도

기분 전환이 안됐어요. 그래서 최후의 수단인 염색을 하게 됩니다!

사실 머리를 너무 밝게 염색하면 사무실에서 눈치가 보일것 같아서 초코 브라운정도만 하려고 했는데

주변에서 애쉬카키 브라운 색이 저한테 잘어울릴것 같다고  하길래

팔랑귀처럼 넘어가 ㅋㅋㅋㅋㅋ

 

 

뷰티포인트를 영혼까지 끌어모아 아모레 몰에서

미쟝센 헬로버블 애쉬카키 브라운을 포인트로 샀어요.

생각보다 상자에 인쇄된 머리 색상이 너무 밝은것 같아 1차 당황..

염색을 하지말까 일순간 고민했으나...

할까 말까 할때는 하라는 말이 있어서

그리고 또, 비록 모아둔 포인트로 결제한것이긴 하지만 어찌됐든 포인트도 돈이니깐 ^^

염색을 강행합니다....

 

 

16년도에 염색한 이후로 염색을 한번도 안한 생머리 인데요.

완전 검정도 아니고 갈색도 아니고 살짝 어두운 고동색 머리예요.

 

기본적인 염색약 키트! 이거 외에도 트리트먼트도 함께 있어요.

일회용 장갑이랑, 비닐도요! 염색을 하면서 주의해야할 상황들도 있어요!

사실 셀프염색을 하면서 가장 어려운게 미숙한 염색약 도포로 인한 얼룩인데

거기에 대한 주의사항도 설명서에 적혀 있더라구요.

뒤에서 부터 앞으로 , 머리 끝에서 부터 두피쪽으로 염색하라는...

과연 저는 성공적 염색을 할수 있었을까요!

 

 

두구두구두구두~  결과는 중대박정도의 성공이였어요.

밝은 곳에 나가서 찍고 또, 다른 사람이 찍어줘서 염색후의 사진이 더 잘나오긴 했는데.

색상 너무 잘나왔죠~ 제가 염색결과가 중대박이라고 한 이유는 얼룩 때문이예요.

거품 염색이라서 만만하게 보고 샴푸처럼 스슥 스슥 발라주면 되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사용설명서를 무시하고 머리 앞쪽서 부터 발랐던 것이 얼룩을 만든거죠...

완전 자세히 보지 않으면 많이 티는 안나는데 모처럼 큰맘 먹고 한 염색인데 조큼 아쉬웠어요.

너무 밝을까 걱정했는데 색상이 걱정했던 것 처럼 밝게 나오지 않아서 참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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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곳, 어두운곳에서의 색상차이 사진이예요-사진 좌측 화살표 누르시면 다음장이 나와요>

우려와는 달리 주변에서도 염색한게 훨씬 낫다고 해서

얼룩으로 인해 가슴한구석은 씁쓸하지만 또 한편으로 기분이 좋았던 염색 이였던것 같습니다.

아모레 홈페이지에서 웜톤에 어울리는 색상으로 애쉬카키 브라운이 있던게 아니여서

걱정했는데 웜톤인 분들도 하셔도 괜찮을것 같아요.

염색후 머리결 손상도 적고 샴푸후 물빠짐도 적은게 그동안

미쟝센 염색약을 엄마 새치용 염색약으로만 생각했는데 일반 염색약으로도 나쁘지 않은것 같네용~

그럼 저는 출근을 위해 이만 포스팅을 마칠께용!

Posted by 욕망의 효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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