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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욕망의 효블리입니다.

1일 1포스팅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주말에 시험과 그 이후 밀렸던 일들을 처리하면서

포스팅을 이틀이나 건너 뛰어 버렸어요.

총 3번에 걸쳐서 보는 시험이고

앞전 1,2차를 잘봐서 마지막으로

작업형 시험만 잘 보면 되는 거였는데....

저날의 모든 운을 좌석 뽑기에 사용을 했어요...

시험전 앉고싶은 자리에 대기를 하다

좌석 뽑기를 했는데 원래 앉던 자리 번호를

그대로 뽑은건 저뿐이였어요.

 

 

결과는 묻지 마십셔...

시험장 나오고 초반엔 좀 심란했는데

33,900원짜리 뷔페에 다녀온거라고

생각하니 좀 위로가 되더라구요.

근황 토크는 여기 까지 하고

본격적 포스팅 들어가겠습니다~

 

 

 오늘의 방문지는 수유 기사식당

골목 라인에 있는 다래 함박스텍 입니다.

상호명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집의 주력 메뉴는 함박스텍이예요.

가격이 저렴해서 원래부터 동네 주민들 사이에서

인기있던 맛집이예요.

그러다 몇년전부터 티비를 타기 시작하더니

이젠 신문에 자주 실릴 정도로 유명해졌어요.

 

 

위치가 좀 애매해서 다른 지역에서 오시는 분들은

찾아오시기 힘드실수도 있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오신다면

수유역 4번출구로 나오셔서

마을 버스 3번으로 환승을 하신뒤 

화계 유치원 정거장서 내리신후

위쪽으로 걸어오시다

첫번째로 보이는 신호등을 건너면 바로있어요.

주변에 화계역도 있긴한데

이게 나을것 같아요.


 

인기있는 집이라 15-16시정도의 애매한

시간대가 아니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해요.

포장을 하시는 경우는

대기없이 바로 사가실수 있어요.

이집의 인기 비결은 맛과 저렴한 가격이예요.

기본 함박스텍과 돈까스 가격은 5,500원이고

생선까스와 매운맛 함박스텍, 돈까스는

6,000원 이예요.

곱배기는 +1,500원 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함박이나, 돈까스가 살짝 느끼한 음식이라

맛있고 개운하게 드시려면

그냥 매운맛으로 주문하세요!

 

 

좌석은 입식, 좌식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저날의 자리배정은 좌식이였어요.

앉자 마자 주문을 받으시고

바로 기본 차림을 깔아주셔요.

(오)뚜비 스프로 추정되는 맛의 스프와

샐러드, 깍두기, 콩나물국이 나오는데요.

 게절에 따라서 겨울에는 따뜻한 콩나물국을

여름에는 시원한 콩나물국을 주세요.

 

 

스프 그릇을 깨끗이 비우고

다시 허기지다 싶을때쯤

주문한 매운 함박스텍이 나왔어요.

뜨거운 철판에 지글지글 뜨겁게

익힌 상태로 나오는데

배가 너무고파서 움짤 촬영을 잊고

사진 촬영만 했네요.

 

 

아마 눈치가 빠른 몇몇 분들은 아실꺼예요.

두개의 매운함박스텍의

접시와 크기가 다르다는 것을!

원근법 때문에 크기가 다른게 아니예요. ^^

하나는 일반 매운 함박스텍(6,000원)이고

다른 하나는 1,500원 더주고 시킨

7,000원 짜리 매운 함박스텍 곱배기예요.

곱배기의 주인이 누군지는

사진의 위치를 보시면 추리 하실수 있습니다.

 

 

갈색의 통조림콩, 마카로니,

초록콩 껍질(맞나요..?)이

사이드 처럼 나오고

매운 함박 스테이크 위에

반숙 계란이 올려져 있어요.

매운맛이라 그런지 양념에는

갈린 고추로 추정되는 건더기가 보여요.

 

 

저는 반숙보단 익은 계란이 좋아서

남은 철판열기를 이용해서

계란을 익히려고

매운 함박스텍 밑에 살포시 깔았어요.

밥은 접시에 따로 나와요.

추가요금이 없으니 부족하신분들은

밥을 더달라고 하셔도 되요.

 

 

이건 다른날 친구랑 먹었던

매운 돈까스랑, 매운 함박스텍이예요.

이날도 저의 매운 함박에 대한 사랑은 계속 됩니다♥

저날 친구는 매운 돈까스가 맛있다며

집에 있는 동생에게 가져다 준다고

나갈때 따로 포장 주문도 해서 갔어요.

 


친구의 돈까스는 눈치가 보여서

차마 접사를 찍지 못했어요.

 대신 잘나온 매운 함박의 모습을 보여드립니다.!

그냥 함박이나, 돈까스도 맛나지만

저는 확실히 느끼함을 맛나게 잡아주는

매운 함박이나, 매운 돈까스가 더 맛난것 같아요!

맵고 짭쪼름한 소스가

고기와 너무 잘 어울리고 밥하고도 잘어울려요!

다만 철판이 뜨거워서

드실때 살짝 주의하셔야 해요!

 

 

곱배기 주문이 아니라는 전제에

혼자가면 5천500원의 행복,

둘이가면 만천원의 행복인

다래 함박스텍이예요.

카드 결제도 되니 걱정마십셔!

저는 그럼 포스팅을 이만 마칠께요!

안녕!

 

+

제가 실수로 인상전 가격으로

포스팅을 했네요 ㅜㅜ

댓글달아주신 이웃분들

너무 너무 죄송해요!

인상된 가격으로 포스팅 수정했어요.

제 티스토리 보고 방문하시는 분들은

지금적힌 가격이 맞으니 걱정마십셔!

 

 

다래 함박스텍 (수유)

영업시간 : (월-토) 09:50 - 21시10분/월요일 휴무

Tel : 02) 2241 - 7558

주소 : 서울 강북구 수유동 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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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욕망의 효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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