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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여러분 욕망의 효블리 입니다.

요즘 제가 티스토리에서

먹는 사진과 글을 많이 본탓인지

이게 식욕으로 이어져

살이 피둥피둥 올라버렸습니다.

기한내에 회사 검진을 받아야 하는데

작년보다 +3키로 증량된 상태라

병원에 못가고 있습니다.

괜찮아요.

저에겐 아직 두달이라는 시간이 남았으니까요.

정안되면 마법의약 숙변제거제 모닝큐 골드도

최후의 수단으로 남겨두고 있습니다.

두달뒤에 모닝큐 골드 후기가 올라온다면

아 저녀석 다이어트에 실패했구나라고 생각하지면 됩니다.

 

 

오늘은 다이어트를 위한 첫걸음으로

서브웨이서 2종의 샐러드를 사먹은 후기에 대해

적어보려 합니다.

사실 이렇게 샐러드를 먹고도

외식도 하고, 간식도 짱 많이 먹어서

다이어트 후기라고 하기는 양심이 없는것 같고

디톡스 후기쯤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오늘의 주인공인

서브웨이 에그마요 샐러드, 햄샐러드 입니다.

사와서 냉장고에 하루 방치해뒀다 먹어서

샐러드 뚜껑에 물기가 서려있네요..(지성)

각각 가격은 에그마요 샐러드는 5,800원

햄 샐러드는 6,200원 해서

샐러드 두통에 12,000원을 주고 사왔습니다.

 

 

먼저 에그마요 샐러드(5,800원) 입니다.

원래 에그마요 샌드위치 가격은 4,300원인데

샐러드는 1,500원만 추가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거금 1,500원을 더 투자해서 사왔어요.

소스는 3개까지 선택가능 해요.

뒤에 빨간 그릇에 있는건

제가 따로 다이어트 할려고 오래전에 사뒀던

닭가슴살 이예요.

 

 

 

 

글 밑에 에그마요 샐러드 사진이 있긴 한데

너무 못나온것 같아서

서브웨이 홈페이지에서 캡쳐 했어요.

추천 소스가 허니머스터드, 스위트 칠리라고 있는데

스위트 어니언 소스도 에그마요와 잘 어울려요.

칼로리는 310kcal예요.

소스가 포함되지 않은 칼로리라

소스를 포함해서 먹음 순식간에

고칼로리 샐러드로 돌변합니다.(주의!)

나트륨은 250mg입니다.

1일 나트륨 섭취 권장량의 12.5%예요!

에그마요가 짭짤해서 높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낮아서 좋네요!

 

샐러드 크기입니다.

샌드위치보다 1,500원 더내야 해서

꿍시렁 대면서 샀는데

양이 많아요!

보통 여성들은 저걸 한통사서

양이 많으니 2,3번에 걸쳐

나눠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먹방 준비에 본격 돌입~

 

 

에그마요에 있는 치즈를 찢어!

먹어!!!

맛은 굳입니다.

야채 샐러드를 먹어서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스위트 칠리 소스와 스위트 어니언 소스가

에그마요 샐러드의 맛을 업시켜줍니다. 

 

 

좀 먹다가

닭가슴살도 추가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하지만....전 양이 많죠...

블로그 후기에서 다들 배불러서

샐러드를 여러번 나눠 먹는다고 하던데

전 한끼였어요. ^^;

그리고 이날 점심, 저녁은 고구마로 버텼습니다.

 

 

다이어트 아니 디톡스는 계속됩니다.

다음날 아침은 햄샐러드(6,200원)로 시작합니다.

 

 

 

 

공식홈페이지에서 햄샐러드 정보도 퍼왔어요.

햄샐러드 최적의 소스 조합은

마요네즈, 사우전 아일랜드라는데

전 단게 좋아서 이것 역시

스위트 칠리, 스위트 어니언으로 먹었어요.

햄샐러드 칼로리는 110kcal예요.

나트륨은 600mg 이예요.

1일 나트륨 섭취 권장량의 30%예요!

에그마요보다 200kcal 낮은데

햄이 짠가봐요. 나트륨은 함량은 높아요.

 

 

햄샐러드 사진이예요.

잘찍었쥬?

햄이 4장이라는데 잘게 잘라줘서 인지

더 많아보이네요.

그리고 치즈는 아메리칸 치즈로 뿌려달라 했어요.

 

 

서버가 샐러드 제조 해줄때

샐러드를 잘게 잘라서 섞어줄지

여부를 물어보는데

티스토리에 포스팅 할려고

예쁘게 담아달라 했어요....

섞어먹는데 짱 불편하더라구요...

포스팅 하실거 아니면 섞어달라고

요청하시길 추천해드립니다.

 

 

2번에 걸쳐서 나눠 먹을려고

햄을 덜어서 먹었어요.

토마토를 더 달라고 요청했는데

정량이 3장이라

1장 더주셨어요.

저날은 단백질 보충을 위해

집에 있는 장조림 계란을 한개 추가해서 먹었어요.

풀만먹어서 맛없을줄 알았는데

소스! 소스가 있으니깐

햄샐러드도 맛있었어요.

 

 

이틀동안 샐러드, 고구마만 먹으니깐

2kg빠졌어요. 대박이죠!!!

근데 이후에 외식, 간식으로 다시 쪘어요.

운동도 병행중이긴 한데

식단 조절이 안되서

건강한 돼지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이어트를 위한

작은 실천으로

간식을 차츰 줄여 볼려구요.

뻥샵서 서리태 볶은거 샀어요.

머리숱에도 좋다해서....

살은 빠져도 머리카락은 빠지면 안되니까요.

 

 

제 티스토리에 방문해주신 분들이

무더운 날씨에

외출시 건강 조심하시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도 마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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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욕망의 효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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