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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욕망의 효블리 입니다. 

 오늘은 즉석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인

두끼를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제 남자친구가 피자를 좋아한다면

저는 분식류를 굉장히 좋아해요.

데이트를 하며 잦은 분식 식사로 인해

남자친구가 1년에 4번(춘하추동)만

두끼를 먹겠다고 선언했었는데

여름(夏)에 해당하기 때문에 다녀올 수 있었어요.


 

종각에 있는 두끼는 젊음의 거리딱

한가운데인 번화가에 있어요.

 찾기 어려우시다면 젊음의 거리에 있는

베스킨 라빈스에서 바로 정면을 바로보시면

두끼가 보이실 거예요.

특이하게 가게가 지하에 위치해 있어서

계단으로 걸어내려가야 해요.

 

 

이건 계단으로 내려가는 길에 찍었던

세트 메뉴가격 이예요.

세트를 이용안하시는 경우

1인당 가격은

소인(7세이하) - 4,900원

학생(초중고) - 7,900원,

성인 - 8,900원 이예요.

 

 

테이블 기본 세팅이예요.

이용 시간은 90분이고

손님이 홀에 다 차지 않은 경우에는

이용시간이 넘어도 크게 터치를 하지 않아요.

 

 

가게 내부 모습이예요.

살짝 저녁 타임이 지난 시간에 갔는데도

손님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뜨겁게 끓여먹는 음식이라 더울까 걱정했는데

냉방시설이 잘되 있어서 땀을 안흘리지 않고 

떡볶이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좌석에서 일어나

제 입맛에 맞는 떡볶이를 만들기위해

셀프바를 돌기 시작합니다.

어묵이 있는 코너입니다.

손님들이 스뎅그릇에 국물을 가져가다

화상을 입을까 고무집게도 배치되어 있습니다.

 

 

어묵코너 옆에는

정수기랑 음료수 코너가 있습니다.

남자친구가 여긴 얼음이 없다고

처음에 음료수만 떠왔었는데 

 

 

얼음은 이곳에 숨겨져 있습니다!

음료수 기계 바로 왼쪽편

저 플라스틱 통안에 얼음이 있어요.

 

 

어묵, 음료수 코너 바로 맞은편에는

튀김과 볶음밥 재료들이 있는 코너가 있어요.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다른 지점은 볶음밥 코너에 김치가 있는데

특이하게 종각지점은 잘게 다져진 깍두기가 있었어요.

튀김은 김말이, 닭가슴살 , 군만두

작은만두, 감자, 고구마 이렇게

6자기 종류가 있었습니다.

감자와 고구마 튀김이 섞여있어서

맛을 보기 전까진 구분이 안됐는데

두껍게 썰려 튀겨진건 고구마고,

얇게 썰려 튀겨진건 감자튀김 이였어요. 

 

 

볶음밥 코너를 끼고 돌면

바로 보이는 떡 + 어묵 코너예요.

 

 

치즈떡, 고구마 떡이 있는건 좋았는데......

몇달전에 새로 출시된

콘치즈떡이 없어서 슬펐어요.

그게 그렇게 고소하고

옥수수 알맹이 터지는 식감이 좋다던데

종각점은 그게 없었어요. ㅠㅠ

 

 

그리고 이어서 야채코너예요.

회전률이 좋은지 야채들은 싱싱해서 좋더라구요.

 

 

쫄면, 당면, 쌀국수면, 라면, 스파게티

심지어 중국당면까지 있는데 ㅜㅜ

 

 

콘치즈떡이 없다니.....

슬프지만 후퇴란 없어요.

이미 결제도 마쳤고 이번에 못먹으면

다시 가을이 올때 까지 3개월을 기다려야 하니까요.

 

 

이어서 소스 코너입니다.

사람들이 많이서 눈치를 보며 찍은 사진이라

화질이 좋지 않습니다. ㅜㅜ

 

 

소스 코너에는

주어진 기본 소스로 응용해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각종 소스 레시피가 적혀 있어요.

다년간의 두끼 떡볶이 이용자로써

제가 먹어봤던 저만의 최고 레시피를 말씀드리자면

 떡모소스 0.5+ 궁중소스 0.5 + 두끼소스 1

국자 비율을 추천해드립니다.

맛있게 매운 소스 비율입니다.

(일명 : 효복림 비율)

 

 

그리고 라면을 가져다가 끓여먹을 수 있게 준비된

라면 코너도 있어요.

아쉬웠던게 다른 지점을 검색하면

나시고랭 라면이 배치되있던 리뷰들이 나와서

종각 지점도 있을줄 알았는데

쌀국수 라면은 있는데 나시고랭 라면은 없었어요.

 

 

나름 번화가쪽이라

핫한 재료들이 많이 있을줄 알았는데 없어서 슬펐어요.

슬픈땐 인덕션 앞으로 가줘야 합니다.

그래야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으니까요.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야채군단, 튀김군단, 어묵군단

만반의 준비를 마친 후

저만의 떡볶이를 제조~

 

 

떡볶이 양념을 푼 육수에

야채를 먼저 넣어서 끓여줍니다.

 

 

그리고 여기에 떡과

사리를 넣고 먹어주면 되요. 

 당연히 맛은 최고!!!

분식러버들에게 두끼만한 음식점은 없는것 같아요. 

 


한냄비 맛있게 끓여먹고

다시 떡볶이 재료를 담아왔어요.

 

 

그리고 끓여~~~

 

 

떡볶이를 두번이나 끓여먹어서 배가 불렀지만

저는 탄수화물을 사랑하는 민족이죠.

볶음밥 먹을려고 밥을 가지고 왔어욬ㅋㅋㅋ.

 

 

건더기랑 국물을 덜어내고

양념에 열심히 밥을 신명나게 볶아줬어요.

사실 이장면을 티스토리에 업로드 할려고

GIF(움짤) 촬영을 했는데

용량 + 기술적인 다복합적인 문제로

그건 못올렸어요. ㅠㅠ

 

 

 이렇게 볶음밥이 완성된 사진만 올려요.

김치가 아니라 잘게 다져진 깍두기라

좀 많이 볶아줘야 맛있게 드실수 있어요. 

볶음밥 역시 맛은 더 최고!!!!

손바닥, 발바닥 모두 박수 칠만한 맛입니다.

역시 마무리는 볶음밥 입니다.

 


그리고 이날 역시

깨끗한 마무리를 했습니다.

 

 

눈꽃치즈(4,000원) 추가없이 먹어서

두명이서 17,800원이 나왔어요.

 

영수증을 받을 때는 몰랐는데

포스팅 하면서 보니깐

영수증 하단에 환경보호 특별 이벤트가

적혀 있는걸 발견했네요;;;

음식물 쓰레기 없이 깨끗이 다 먹고

직원에게 확인받으면 이 영수증에 도장을 찍어주고

3개월 이내에 도장이 찍힌 영수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눈꽃치즈를 준다고....

헉....깨끗이 다먹었는데 아쉽네요.

 

포스팅을 보시고 방문하시는 분들은

이벤트 놓치지 마세요.

그럼 가게 정보 남기고

오늘의 포스팅을 마칠께요. 안녕!

 

두끼 떡볶이(종각역점)

영업시간 : 11:00 - 22:00시 / 라스트 오더 : 20:30분 

Tel : 02) 722 - 5292

주소: 서울 종로구 관철동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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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욕망의 효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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