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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욕망의 효블리 입니다!

즐거운 주말 아침이네요.

여러분께 달콤한 주말 아침을 가져다 드리기 위해

오늘은 맛있다고 알려진 코스트코 퀸아망 시식기를 적어볼까 해요.

 


 

짜란 코스트코에서 엄마가 슈콤보크림 사왔던날

같이 사오셨던 퀸아망 입니다.

퀸아망은 1800년대 프랑스 브리타뉴 지방에서

유례된 원형의 버터 페이스트리 빵이예요.

버터가 들어가서 칼로리가 높고 맛있기로 유명한 빵이죠 ㅎㅎ

 

 

 

코스트코 퀸아망은 개당 293kcal예요. (총 2,627kcal)

전성분을 보시면 프랑스산 생지를 사용했고 버터가 들어갔다고 나와있어요.

9개 가격은 11990원 이예요. 

이것도 개당 1130원으로 슈콤보랑 단가가 똑같아요.

퀸아망 1개를 먹으면 1일 기준치 포화지방량의 80%를 섭취하는 거라고 나와있네요.

버터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살벌한 포화지방량을 가지고 있어요...

 

 

 

오픈한 모습이에요.

노릇노릇한게 맛있어 보이죠~

사람들이 콘트란쉐리에 퀸아망 보다 맛있다고

코스트코 퀸아망이 왠만한 베이커리 뺨을 때릴정도로 맛있다고 해서

먹기전 부터 기대감이 상당했어요.

 

 

 

패스츄리 사이 사이에 설탕이 녹아서 그득하게 붙어 있는게

먹기전부터 제맘을 설레이게 했어요.

 

 

 

하지만 제가 아무리 돼지여도 이많은걸 한번에 먹을 수 없으니

당일에 바로 먹을 것만 따로 빼두고 소분해서 빵을 냉동보관을 했어요.

이렇게 냉동실에 뒀다가 드실때마다 꺼내서

상온에 20분정도 자연 해동 시키시거나

오븐에 살짝 구워주시면 처음 사왔을때 처럼

맛있는 상태의 빵을 드실 수 있어요.

 

 

 

이사진 익숙 하시죠 ^^

빵은 처음 사온 날이 제일 맛있는 날이라

저때 맛별로 가져와서 배가 터지도록 빵배를 채웠었어요.

 

 

 

이날은 쿠키 슈크림을 먹고난뒤라

배가 불러서 그런지

퀸아망이 기대했던것 만큼 맛있게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버터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너무 느끼하고 손에도 기름이 많이 묻어나서

저는 좀 별로 였어요.

빵도 크로와상 처럼 바삭할줄 알았는데

바삭한것 보다는 눅눅하더라구요.

패스츄리 층마다 녹아든 설탕도

너무 달게 느껴져서 부담스럽게 느껴지더라구요.

많이 단걸 좋아하시는 분들이 매우 좋아하실것 같은 맛이예요.

 

 

 

눅눅한 식감이 별로여서 맛을 보완하기 위해

다음날 먹을때 오븐에 살짝 데운후 먹었더니

처음 먹었을때 보다 확실히 맛있더라구요.

 바삭한 식감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오븐에 데워드세요.

 

 

사와서 먹기는 하는데 저는 다음 구매로는 안이어 질것 같아요.

차라리 이돈으로

바삭하고 좀더 담백한 크로와상을 사먹던지

아니면 슈콤보팩을 사먹을것 같아요.

그래도 달고 버터가득한 풍미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빵을 좋아하실것 같아요.

 

제 티스토리를 방문해주신 분들이

 행복가득한 주말되시길 바라며

오늘의 글도 이만 마칠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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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욕망의 효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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