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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묵은지 포스팅 나갑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4월에 제가 먹었던 펑리수예요.

출장을 다녀온 오빠가 선물이라며준

fun box 펑리수(파인애플 케이크)예요.

오빠는 출장을 가면 꼭 그 지방의 특색있는 먹거리를 사오고는 해요.

양구에 가면 시래기, 통영에 가면 전복과 꿀빵,

베트남에 가면 커피같은 먹거리를 사다줘요.

장가 가면 내가족 부터 생각하게 된다던데 오빠가 지금처럼은 아니여도

10번에 1번정도는 이렇게 먹을걸 선물처럼 줬으면 좋겠어요.

(소박한듯 하지만 큰 바람이네요.)

 

 

 

치아더, 썬메리, 수신방 펑리수는 먹어봐서 알고 있었는데

이 브랜드는 처음봐서 제가 의아해 하니

오빠가 다른 펑리수들 보다 비싼 고급 펑리수라고 하더라구요.

알아보기 위해 쇼핑백에 프린팅되 QR코드로도 들어가보고

주소를 검색해 들어가 봤는데 정보가 너무 없어요.

웹검색을 하면 후기는 2개, 3개 뿐이였어요.

살짝 불안한 마음을 안고 먹기위해 사진을 찍습니다.

 

 

 

불투명한 케이스에 펑리수가 들어 있어요.

3줄씩 나란히 총 9개가 들어 있어요.

미니사이즈 파인애플 펑리수 가격은 315TWD로

우리돈으로 12,000원 약간 안되는 돈이예요.

 

 

 

뒷면에 있는 기본 제품 정보예요.

펑리수는 보통 유통기한이 30 - 40일정도로 짧아요.

펑리수를 구매하시는 분들은 꼭 유통기한을 확인하신후 구매하셔야 해요.

네이버 번역 + 구글 번역을 돌려서 제품 정보를 알아본 결과

1개에 35g, 유통기한은 90일, 1봉지당 140칼로리라고 하네요.

fun box 펑리수는 유통기한이 좀 긴편이네요.

 

 

불투명한 케이스를 옆으로 밀어서 열면

펑리수 등장!

 

 

 

펑리수 포장지마다 전부 제각각의

귀여운 곰돌이가 프린팅 되어 있어요.

홈페이지 들어가서 보니깐 이 곰돌이가 fun box펑리수의 캐릭터였어요.

 

 

 

박스안에 들어있던 제품 팜플릿이예요.

 

 

 

[사진을 클릭하시면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팜플렛에는 가게의 수상경력이랑 다양한 종류의 펑리수들이 적혀 있어요.

2014년 1월에 펑리수 콘테스트에서 2위를 했고,

또 10월에는 골든다이어몬드 상을 수상했다고 나와 있어요.

그리고 다양한 구성의 선물박스로 판매되고 있는 펑리수가 정보도 있더라구요.

제일 기본인 파인애플 펑리수 말고도

용과, 호박, 블랙 파인애플, 아몬드칩등

다양한 종류의 펑리수랑 과자를 팔더라구요.

오빠가 준 펑리수는 미니사이즈 펑리수였어요.

 

 

 

먹으려고 접시에 옮겨 담은 사진이예요.

이 한개가 1300원정도라니 비싼것 같아요.

 

 

 

이렇게 낱개로 포장된 펑리수 뒷면에도 

제품 정보가 적혀 있어요.

 

 

 

오늘도 움짤(gif)중독자인 저는

펑리수 움짤을 찍습니다.

미니 사이즈라 그런지 크기는 그리 크지 않아요.

정말 딱 한입 거리의 간식크기예요.

하지만 설탕 + 버터 + 과일 + 밀가루의 조합으로

이녀석은 140칼로리나 나가요.

작은 펑리수 3개를 먹으면 밥한공기 칼로리를 훌쩍 뛰어 넘어요.

 



펑리수를 자른 단면의 모습이예요.

안에 꾸덕꾸덕한 파인애플 쨈이 많이 들어 있어요.

쨈안에 있는 파인애플 과육도 그간 먹었던 다른 펑리수보다 많이 씹혀요. 

파인애플 쨈이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아요.

겉에 빵면은 치즈맛이 약하게 나요.

근데 신기하게 치즈향은 또 강하게 스멀스멀 나서 치즈를 싫어하시는 분은

드실때 좀 거부감 느끼실 수도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Fun box 펑리수 보다 치아더 펑리수가 더 맛있는것 같아요.

남자친구는 치아더 보다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입맛은 다 제각각인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먹어본 펑리수 맛순위를 매기자면

치아더 > fun box > 수신방 > 썬메리 순이였던것 같아요.

늘같은 펑리수맛에 살짝 질리셨던 분은

대만에 방문해 보셨을때 드셔보셔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그럼 오늘도 이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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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욕망의 효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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