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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욕망의 효블리예요.

오늘 평소보다 더 발랄하게 등장해봤어요.

왜냐하면 친구가 사준 공짜밥을 얻어 먹고 왔기 때문이죠!

저기압일때는 고기앞으로 라는 말도 있잖아요.

친구가 살짝 우울한 일이 있었는지 고기앞으로 가고 싶다고 해서

똘래똘래 얻어 먹으러 다녀왔어요.

 

 



친구와의 만남의 장소는

수유시장 후문쪽 길건너서 가구가게들이 밀집한곳에 있는

 장터참숯무한리필 고기집이예요.

 

 

 

 

가게가 제법커서 한꺼번에 여러명이 와도

대기없이 먹을 수 있을것 같아요. 

이건 메뉴판이예요. 성인기준으로 무한리필을 이용하면 12,900원이고

무한리필이 싫으면 따로 그램당 고기 주문을 넣을 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무한리필을 이용하는 방법도 적혀 있어요.

 

 

 

 

처음엔 저렇게 기본으로 테이블 세팅이 깔려요.

저 불판은 삽겹살, 우삼겹을 먹을때 이용하는 불판 이예요.

나중에 다른 고기를 구워먹고 싶을 때에는

서버분께 불판을 갈아달라고 말씀 드리면 되요. 

포스팅을 쓰는 이와중에 친구의 프라다 파우치가 너무 눈에들어오네요.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여요>

셀프바에요. 셀프바에는 야채랑 가져다 먹을 수 있는

다양한 고기들이 있어요.

고기 종류로는 양념이 되지 않은 우삼겹, 삼겹살,

양념이 된 특왕갈비, 스테이크갈비, 껍데기가 있어요.

 

 

 

 

여러분을 위한 움짤 나갑니다.

생삼겹살에서 노릇하게 구워진 삼겹살로 거듭나는 모습입니다.

 

 



빠른 gif로 인해 놓치셨을 분을 위해서

 맛있게 익은 삼겹살 사진도 따로 올려봅니다.

전에 친구랑 엉터리 생고기에 갔을때에는

둘이서 엄청두툼한 삼겹살을 12덩이 까지 먹은 기억이 있는데

이제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예전 만큼은 못먹겠더라구요.

한때 친구들 사이에서 세미 푸드파이터로 불렸는데

이제는 과거의 영광으로 남았네요..

 

 

 


그리고 특왕갈비예요. 밑에 빨간 참숯보이시죠

왕갈비나, 껍데기, 스테이크 갈비를 먹을때는

서버분께 말씀드리면 저런 쇠망으로 된 철판으로 갈아주세요.

먹다가 혹시 다시 삼겹살을 드시고 싶으시면

다시 고기판을 갈아달라고 말하시면 되요.

다른 고기 굽는 사진도 찍고 싶었는데

친구랑 둘이서 진지한 이야기를 하느라 찍지 못했어요...

개인적으로 느낀건 양념이된 고기들이 맛이 다 비슷해요.

 아마 다 같은 양념을 써서 그런것 같아요.

그래도 고기들이 돼지 누린내도 안나고 그래서 맛있게 먹었던거 같았요.

맛있게 먹었던 순으로 고기를 나열해 보자면

우삽겹 > 삼겹살 > 특왕갈비 > 스테이크갈비 > 껍데기 순이였어요.

 된장찌개를 따로 결제해야 한다는데서 살짝 아쉽긴 했지만

눈치보지 않고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가게 였던것 같아요.

 

 


 

저날 친구와 배부르게 먹고

맥도날드에 가서

단짠단짠한 솔티 카라멜콘을 먹었어요.

예전에는 가격이 700원 정도 였던것 같은데 점점 가격이 오르네요.

그럼 가게 기본 정보를 남기며

오늘도 이만 안녕!

 

 

장터참숯무한리필(수유)

영업시간 : 12:00 - 23:30분

Tel : 02) 981 - 9500

주소 : 서울 강북구 도봉로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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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욕망의 효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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