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반응형

효블리 : 밍크, 나 너무 창피해. 티스토리 글이 허구헌날 먹는 이야기 밖에 없는것 같아.

밍크 : 꺄르르 언니, 그게 무슨 상관이야. 한국은 먹보의 나라라구~

사촌동생인 밍크가 우리나란 먹보의 나라라며 저를 위로해줬지만
하지만 쫄보인 효블리 예요.
그래서 오늘은 늘 하던 먹방 포스팅 대신

조금 다른 주제의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코스트코 워터픽 water flosser이예요.

 워터픽을 사게된건 이가 안좋으신 저희 엄마 때문이예요.

임플란트이가 좀 많으신데 문화센터에서

여기에 워터픽이 좋다고 이야기를 듣고 오셔서 몇일간 저한테 사고싶다고 말씀을 하셨어요. 

그래서 엄마 생신에 맞춰서 워터픽과 상품권을 생신 선물로 드렸어요.

코스트코 워터픽 가격은 119,900원(정가144,900원)이예요.

운이 좋게 할인 기간이라 저가격에 샀는데 그래도 비싸게 느껴지네요.

 

 

 

코스트코 워터픽 water flosser

2가지 종류의 워터픽이 들어있어요.

 

울트라버전 워터픽(wp-140k)

물통 용량(600ml)이 좀더 크고 물살을 10단계로 조절가능해요.

 

나노버전 워터픽은(wp-310k)

 물통 용량(450ml)이 울트라보다 작아요. 물살은 3단계로 조절가능해요.

두개 제품 차이가 궁금하신 분이 있을가봐 스펙이 적힌 사진을 올려봐요.

 

 

 

이건 워터픽을 쓰실때 사용할실 팁들이예요.

상황에 맞게 맞춰서 사용하시면 되요.

저는 저기서 classic jet tip사용하고

저희 엄마는 임플란트에 좋다는 plaque seeker tip을 사용하세요.

 

 

 

제품의 전체 구성과 개봉 사진이예요.

 

 

 

설명서예요 맨처음에 WP-130/140이라고 있어서

두기계 모델명인줄 알았는데 하단에 다르게 적혀 있더라구요.

각각 워터픽 모델명은 위에서 제가 적은게 맞아요.

설명서에 워터픽을 사용할때 미지근할 물로 사용하라고 적혀 있었는데

잇몸이 시릴수도 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저는 잇몸이 건강해서 그런지

찬물로 해도 잇몸이 아프지 않았어요.

그리고 감전 위험 때문인지 목욕중에는 사용하지 말라고 적혀있어요.

 

 


전체 구성품들 이예요.

맨 좌측에 네모난 통은 팁 보관함이에요.

큰 워터픽과 작은 워터픽이 있는데요.

작은 워터픽은 여행을 갈때쓰는 휴대용이라

구성품에 같이 있는 저 회색 가방에 넣어가지고 다니면되요.

 

 

 

여행용이라고 하는데 사이즈가 제법 커요.

작은 워터픽에 팁 6개, 큰 워터픽에 팁이 6개씩 나눠서 들어있어요.

혹시나 큰 워터픽 개봉하시고 나서 왜 팁이 전부 없지라고

놀라시지 않으셔도 되요.

 

 


이건 큰 워터픽이예요.

저렇게 윗쪽 뚜껑을 여시면 팁을 보관할수 있는 곳이 나와요.

 

 

 

이 구성품들을 그림 방향에 맞게 넣어주시면 되요

끝이 하얗게 된 팁은 3단계 까지만 두고 압력 설정을 하라고 살벌하게 적혀 있어요.

구멍이 작아서 나오는 물줄기 압력이 강해서 그런것 같아요.

 

 

 

합체!!!!!

 

 

 

 

 

워터픽에 팁을 꽂으면 탁소리가 나고 저렇게 윗부분이 들어가요.

 

 

 

사용하는걸 보여드리기 위해 화장실로 가지고 왔어요.

워터픽이 연결된 선은 60cm정도로 제법 긴데

 

 

 

전원 연결선이 좀 짧아서 저희는

선반에 뒀다가 사용할때 마다 꺼내서 써요.

선이 좀더 길었으면 좋겠어요.

 

 

 

 워터픽을 3월에 사서 지금이 6월이니깐 얼추 사용한지 3개월 정도 됐네요.

3개월 동안 사용한 제 후기는 다음과 같아요.

 

첨에는 사용이 익숙 하지 않아서 물이 많이 튀었다면

나중에는 요령이 생겨서 초반에 비해서 물이 덜튀어요.

양치질을 잘하는지 워터픽을 사용하고 나서 따로 나오는 불순물은 없는데

 사용하고 나면 다음날 일어났을때 입냄새가 덜나요.

그리고 잇몸에 치석이 덜끼어요.

 마지막으로 양치 + 가그린을 사용했을때 보다

양치 + 워터픽을 사용했을때가 훨씬 개운해요.

 

 

혹시나 단계별 차이점이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까봐 동영상 올려드려요.

처음에는 3단계고요 중간에 10단계로 바꾼 모습이예요.

동영상에 나오는것 처럼 실제로도 소리가 굉장히 커요. 

10단계에서는 트랙터가 지나가는 것 같아요.

강한 물살에 손도 뒤로 밀리구요.

워터픽에서 물살이 일정하게 분사 되는게 아니라 탁!탁!탁! 이렇게 끊어져서 나와요.

그리고 워터픽에서 물이 나오지 않는다면

물통이 제대로 끼워 졌는지, 워터픽 팁이 제대로 끼워졌는지 확인해보세요.

이문제일 가능성이 제일 크거든요.

마지막으로 워터픽도 소모품이여서 그런지 주기적으로

호스와 팁을 갈아줘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구입하실 분들은 이점 참고하세요.

제글이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도 이만 안녕! 

반응형
Posted by 욕망의 효블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