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반응형

 

안녕하세요 여러분 욕망의 효블리예요!

예약포스팅을 다 소진하고 ㅜㅜ
점점 포스팅 업로드 시간이 늦어지고 있어요.

얼마전 글에 반성한다며 열심히 쓰겠다고 했는데..

일하고 오느라 오늘은 좀 늦었자나... 이부분은 익스큐스 해주십쇼....

오늘의 포스팅은 연느!!! 연느님이라고 불리는

김연아의 2019 올댓 스케이트쇼 방문기예요.

6월 6일 목요일 부터 시작해서 6월 8일 토요일인 오늘 끝난 스케이트 공연인데요

저는 저중에 7일 금요일 올댓스케이트 공연에 다녀왔어요. 

 



 

은퇴 후 간간히 아이스 쇼를 진행하는 줄만 알았는데

매년 올댓 스케이트 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더라구요.

오늘의 아름다운 스케이트 공연이 진행될 서울 올림픽 경기장의 모습이에요.

늦지않게 갈려고 좀 일찍 가서 아직은 한산한 모습이예요.

공연장에 걸린 연느 모습이 너무 아름답죠.

보라색 옷과 넘 찰떡 같아요!

 

 




사실 전날 sbs 티비 중계를 보고 친구한테 너무 가고 싶다고 했었는데

친구가 자기가 티켓팅을 했는데 약속이 생겨 못간다며 양도해줘서

진짜 운이 좋게 올 수 있었어요. 

표 1장에 165.000원의 위엄 ㅎㄷㄷㄷ

SR좌석이였어요. 그래도 거의 맨 앞좌석이여서

현장에서 제 좌석을 보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이것보다 더 비싼 좌석은 KISS&CRY존이라고 해서 330,000원 좌석이였어요.

(표를 양도해준 친구에게 다시한번 압도적 감사를..)

 



 

공연이 시작되기전 저 상단의 전광판에서

김연아가 출현한 광고가 쉴새없이 나와요.

아마 협찬 후원사라 그런것 같아요.

짧은 기다림의 순간이였는데도 반복해서 시청했던

맥심, KB, 뉴발, 제이에스티나 광고가 아직도 머리에 맴돌아요. 

7시 30분 시간에 맞춰서 공연이 시작되고

프로그램 ACT1이 끝나니 8시 40분쯤 됐어요.

쉬는시간이 끝나고 다시 ACT2 공연이 진행되요.

신기한게 넓은 스케이트장에 김연아가 혼자나와서 스케이트를 타는데

그 넓은 빙판이 꽉차게 느껴지더라구요.

올댓 소속 스케이터들도 너무 공연을 잘하고

파비에르 페르난도도라는 스케이터도 엄청 멋있었어요.

그리고 티비 중계로 보는 것보다. 현장에서 보는게 박진감 느껴지고

스케이터들도 박력있게 느껴져요!

왜 가수 팬분들이 콘서트장을 가는지 알겠더라구요.

 

 

 

 공연중에는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서

이아래 부터는 사진 촬영이 가능했던

마마무 공연 사진과

마지막 인사 사진을 올려 드릴께요.

 

이건 마마무 공연 사진이예요.

화질구지 죄송해요. 핸드폰 카메라의 한계쟈냐...

중간에 2곡 정도 노래를 불렀다가

마지막에 모든 스케이터들이 인사를 하러 나올때

다시 노래를 부르러 나왔어요.

 다시 보니 반갑고, 분위기가 업되서 더 반가웠어요.


 


 

이건 마지막 인사 사진이예요.

저렇게 인사를 해주고 여러번 빙글 빙글 공연장을 돌아줘요.

이걸보면서 정말 무대 매너가 다들 엄청나다는 생각을 했어요. 




 

사진이 흔들려 잘 보이지 않지만

저 금색옷의 스케이터가 김연아예요. 

이날 보면서 느낀게 스케이터들은 정말 요정계만 모였구나 였어요.

평소 엄격한 체중 관리들을 해서 그런지

다들 하나같이 늘씬하고 비율도 좋더라구요.

좋은 기회를 얻어서 공짜로 본 공연이였지만

표값을 다 지불해도 아깝지 않을 만한 공연이더라구요.

내년에는 직접 구매해서 방문해보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직접 편집한 연느 움짤 3개 올려드리고

글 마칠께요!


등장하는 연느

(중계 해설은 클럽에 등장하는 화려한 연느라고...) 



 

매혹적인 연느!



연느 스핀!
반응형
Posted by 욕망의 효블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