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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베이커리에 

2월 1일 부터 신상빵을 출시됐다고해서

돼지런히 다녀왔어요~

신상의 정체를 바로 '고구마볼'!

겨울에 먹는 고구마는 참 맛있죠...

그래서 재빠르게

카트에 슈슉 담아왔어요.-_-;;

 

#고구마볼

가격 : 8,990원

유통기한 : 2일

다른빵에 비해서 유통기한이 하루더 기네요.

그래봤자 2일 ^___^...

고구마볼은 냉장이나 냉동보관시

식감이 달라지기 때문에

가급적 서늘한 실온에서

2~3일 정도만 보관해주세요.

그이상 경과하면 지퍼락에 넣어서

냉장보관 해주신후 드실때

전자렌지에 30-40초 돌려서 주시거나

오븐에 2,3분만 구워서 드시면되요.

 

총 8개 들었어요.

개당 가격은 1130원,

칼로리는 210kcal예요.

주요성분으로 생지 고구마볼, 고구마,

크림치즈, 밀가루 , 전란액

그리고 극소량의 자색고구마(0.59%)가

들어갔어요.

 

따라라라 딴~ 

포장박스를 살포시

위로 들어주면

 

깨가 콕콕 박혀 깨찰빵 같기도 하고

얼핏보면 자주색 호빵 같기도 한

고구마볼이 나란히 담겨 있어요.

 

얼핏 군고구마 향도 나는

고구마볼 크기는 손바닥에

쏙 들어올 정도로 작아요.

삼rip 미니호빵하고

크기도 모양도 같아서

친구에게 장난으로 

호빵이라고 속일 수 있을것 같네요.

 

사실적 묘사를 위해

오늘도 움짤을 남겨봅니다.^0^

 

속이 궁금해서 컷팅~

안에는 고구마크림치즈

앙금이 들어갔어요.

(오늘도 엄마가 열일을 해주셨어요)

 

고구마볼의 절단면 쪽부분이

깨찰빵 절단면과 비슷하죠.

 

나는 열정의 티스토러 ~

비교를 위해

시장에서 깨찰빵까지 사왔어요.

둘을 나란히

자르고 보니 정말 비슷하네요.

식감도 깨찰빵이랑 같았어요.

깨찰빵이 담백한 기본맛 이라면

이건 옵션으로 

고구마를 추가한맛 같아요.

 

좀더 자세한 맛묘사를 하자면....

짤깃한 빵 식감도 좋은데

달콤한 고구마 앙금에서

은은항 크림치즈 향도 느껴지는게

너무 맛있어요.~

 

고구마 앙금이 살짝 단편이라

1개 이상 먹기 힘들었는데

우유랑 같이 먹으니

2,3개씩 먹게되네요.

고구마의 친구는 역시 우유인가 봅니다.

드실때 우유를 추천합니다!!

애들 간식으로 좋을것 같아요.

 

불현듯 찰깨빵을 구워서 먹어보면

맛있다는 글이 생각나

오븐에 2분 구워먹어 봤는데.....

너무 맛있어요!!!!

그냥 먹을때는 쫄깃해도

딱딱 끊어지는 듯한 느낌이 있었는데

구워먹으니 식감이

쫄깃하면서 부드러워지더라구요.

겉도 바삭해서져서 환상이였어요.

와플팬에도 구워 먹어보고 싶은데..

없어서 슬프네요. ㅠ__ㅠ

 

고구마볼은
그냥 먹어도 맛잇지만

오븐에 구워먹으면 짤깃함이
배로 올라가 진정한 매력을 발휘해요.

이건 꼭 살짝 구워먹어야해요.
와플팬이 없다는게 원통!!

- by. 욕망의 효블리 -

오늘도 명언 처럼 한마디 남겨봤어요.

한번하니 중독적이게 계속 하게되네요.

언짢으셨다면 죄송해요.-_-;; 

 

1월에 나왔던 나폴리타나도 맛있었는데

코스트코가

정말 열일 하는것 같네요.

기존 찰깨빵이 맛이 밋밋해 질리신분 또는,

달콤한 고구마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모두 장바구니에 담으십셔!

그리고 꼭 구워드십셔!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만 마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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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욕망의 효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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