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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네 강아지 믹희는
8살을 앞둔 말티즈예요.

깜찍한 외모와는 달리 엄청 사납고

경계가 심해서

절보면 매번 동네가 떠나가라 짖었죠

제가 엄청난 조공과

시간이 들여서 친해져

지금은 만나면 짖지는 않고

티안나게 꼬리만 살짝 흔들어 줘요

그녀는 츤데레ㅋㅋㅋ

 

 

자는 모습은 저리 천사같은데

한번 빡치면 완전사납..

오늘은 사나운 그녀가 

애정하는 간식에 대한

포스팅을 해볼까 해요.

 

뚜둔 그간식은 바로 치즈춥스~

올초에 코스트코에 둘이 장보러 갔을때

할인중+이탈리아산 치즈 사용이라는

홍보문구에 충동구매로

  13,490원 사왔어요.

어느 순간부터 물건이 빠져서 

이제 치즈춥스를 사려면

인터넷에서 구매를 해야해요.ㅠㅠ

개당 430-600원대의 가격에 

판매중이예요.

 

 

강아지 말고 고양이도

먹을수 있다고 

어필하는 상자 디자인~

 

 

 

단란히 손잡은 

강아지와 고양이~

상자에 프린팅 된데로 

사과맛 치즈춥스와

딸기맛 치즈춥스

2종이 들어있어요.

 

저렇게 큰 상자에 

사과맛, 딸기맛 각각 15개씩

총 30개가 들어 있어요.

고정대에 흔들리지 않게

포장되있어서 굳굳 

개당 가격을 계산해보니

450원으로 나오는데

다시 코스트코에 입점해줬으면

좋겠네요. ㅜㅜ

 

 

포장 디자인도 

사과맛, 딸기맛을 

구분하기 쉽게 되어있어요.

 

 

전성분표도 올릴려고

사진으로 찍었는데

잘 안보이는 ㅜㅜㅜ

 

그래서 내츄럴 코어에서 

퍼왔어요.

보증성분 구성은 같아요.

 

 

움짤 뿐이라

스틱만 단독으로 찍어둔게 없어서

단독 사진도 

내츄럴 코어에서 퍼왔어요.

실제로 보면

색상차이는 거의 안나요.

길이는

키보드 f1-f5정도예요.

 

 

대망의 시식타임~

전설의 믹희 움짤 ㅠ 

톡톡~

내놔라 인간 이것은 무엇이냐~

 

 

바로 은신처로 들고가서

스틱쪽을 붙잡고 먹었다는...

안뺏길려고으르렁 거리면서 먹는 ㅎㅎ

 

믹희가 엄청 입이 짧고 

까다로운 편인데

치즈춥스 봉지를 들때마다 

동공이 확장되고

엄청 말을 잘들었다고 해요.

 

먹고나서 입냄새도 없어서

남친네가

한통 더 사다가 먹였었어요.

지금은 코스트코에 없어서

치즈 트위스트로 대체해서

주고있어요.

 

사납고 까탈스런 강아지와

친해지고 싶습니까~

그럼 치즈춥스 1스틱이면

여러분도 가능합니다.

 

 

 

내돈내산(남자친구돈)

글을 읽어 주신 여러분께

땡큐를 날리며

이만 글을 마칠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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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욕망의 효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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